[현장영상] 여의도 지하보도 공사장서 지반 무너져…50대 노동자 추락사
입력 2019.12.22 (10:58)
수정 2019.12.22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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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2일) 오전 7시 30분쯤 서울 여의도 국제금융로 지하보도 공사 현장에서 지반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이 사고로 현장에서 일하던 노동자 54살 최 모 씨가 4미터 아래로 떨어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측은 "지하보도를 만드는 공사 과정에서 상수도관이 일부 절단돼 물이 새어나왔고 이 때문에 지반이 약해져 땅꺼짐이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사고로 현장에서 일하던 노동자 54살 최 모 씨가 4미터 아래로 떨어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측은 "지하보도를 만드는 공사 과정에서 상수도관이 일부 절단돼 물이 새어나왔고 이 때문에 지반이 약해져 땅꺼짐이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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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영상] 여의도 지하보도 공사장서 지반 무너져…50대 노동자 추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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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12-22 10:58:00
- 수정2019-12-22 22:31:42
오늘(22일) 오전 7시 30분쯤 서울 여의도 국제금융로 지하보도 공사 현장에서 지반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이 사고로 현장에서 일하던 노동자 54살 최 모 씨가 4미터 아래로 떨어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측은 "지하보도를 만드는 공사 과정에서 상수도관이 일부 절단돼 물이 새어나왔고 이 때문에 지반이 약해져 땅꺼짐이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사고로 현장에서 일하던 노동자 54살 최 모 씨가 4미터 아래로 떨어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측은 "지하보도를 만드는 공사 과정에서 상수도관이 일부 절단돼 물이 새어나왔고 이 때문에 지반이 약해져 땅꺼짐이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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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기자 writte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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