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송병기 “검찰, 개인 내용 불법 도감청 의혹…업무수첩은 일기형식 메모장”

입력 2019.12.23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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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전 울산시장 측근 비리를 청와대에 최초로 제보한 송병기 울산시 경제부시장이 오늘(23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검찰 수사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송 부시장은 "이번 사건 관련해 그 어떤 허위도 없었다"라면서, 총 다섯 가지 내용에 대해 소상히 설명했습니다.

#1. 업무수첩에 대하여
"압수된 수첩은 '업무수첩'이 아닌 '일기형식의 메모장'일 뿐이다."

#2. 청와대 인근 회동에 대하여
"2018년 3월, 청와대 인근 4자회동에 나는 없었다."

#3. 불법 감청 의혹에 대하여
"놀랄만큼 깨끗한 음질로 개인적인 대화까지 녹음된 것을 보고 너무 놀라웠다."

#4. 진술내용의 실시간 언론보도에 대하여
"검찰 조사를 받는 중에 조사 내용이 실시간으로 뉴스화... 피의자 신분으로 수사받는 것도 부담스러운데 언론의 상황까지 걱정해야 하는 것이 공포스러웠다."

#5. 2017. 10. 11. 청와대 인근 식당 모임에 대하여
"김기현 전 시장이 기자회견에서 밝힌 '송철호 현 울산시장이 산재모병원 막았다'라는 주장은 분명 사실과 다른 내용이다."

송병기 울산부시장 긴급 기자회견의 자세한 내용을 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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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2-23 14: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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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전 울산시장 측근 비리를 청와대에 최초로 제보한 송병기 울산시 경제부시장이 오늘(23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검찰 수사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송 부시장은 "이번 사건 관련해 그 어떤 허위도 없었다"라면서, 총 다섯 가지 내용에 대해 소상히 설명했습니다.

#1. 업무수첩에 대하여
"압수된 수첩은 '업무수첩'이 아닌 '일기형식의 메모장'일 뿐이다."

#2. 청와대 인근 회동에 대하여
"2018년 3월, 청와대 인근 4자회동에 나는 없었다."

#3. 불법 감청 의혹에 대하여
"놀랄만큼 깨끗한 음질로 개인적인 대화까지 녹음된 것을 보고 너무 놀라웠다."

#4. 진술내용의 실시간 언론보도에 대하여
"검찰 조사를 받는 중에 조사 내용이 실시간으로 뉴스화... 피의자 신분으로 수사받는 것도 부담스러운데 언론의 상황까지 걱정해야 하는 것이 공포스러웠다."

#5. 2017. 10. 11. 청와대 인근 식당 모임에 대하여
"김기현 전 시장이 기자회견에서 밝힌 '송철호 현 울산시장이 산재모병원 막았다'라는 주장은 분명 사실과 다른 내용이다."

송병기 울산부시장 긴급 기자회견의 자세한 내용을 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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