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범근 전 감독 아들 차세찌, 0.246% 만취 운전 사고

입력 2019.12.24 (09:37) 수정 2019.12.24 (16:5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차범근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의 아들 차세찌(33) 씨가 만취 상태로 음주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냈습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 등으로 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차 씨는 어젯밤(23일) 11시 40분쯤 서울 종로구 부암동의 한 도로에서 자신의 차량을 운전하다가 앞서가던 차량을 들이받아 앞 차량 운전자인 40대 남성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 당시 차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0.08%)의 세 배가 넘는 0.246%의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차 씨가 음주운전 사실을 인정했다"면서 이후 차 씨를 다시 불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차범근 전 감독 아들 차세찌, 0.246% 만취 운전 사고
    • 입력 2019-12-24 09:37:46
    • 수정2019-12-24 16:51:06
    사회
차범근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의 아들 차세찌(33) 씨가 만취 상태로 음주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냈습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 등으로 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차 씨는 어젯밤(23일) 11시 40분쯤 서울 종로구 부암동의 한 도로에서 자신의 차량을 운전하다가 앞서가던 차량을 들이받아 앞 차량 운전자인 40대 남성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 당시 차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0.08%)의 세 배가 넘는 0.246%의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차 씨가 음주운전 사실을 인정했다"면서 이후 차 씨를 다시 불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