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사고 내고 피해 차량 운전자 폭행한 30대 체포

입력 2019.12.28 (07:03) 수정 2019.12.28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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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한 30대 운전자가 사고를 내고 피해 차량 운전자를 폭행했다가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경기 화성서부경찰서는 특가법상 도주치상 혐의로 36살 김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어젯밤 11시 30분쯤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점촌교차로에서 신호 대기 중이던 승용차 뒤를 들이받은 뒤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피해 차량 운전자가 도주하던 자신을 붙잡자, 얼굴과 몸 등을 주먹으로 때리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면허 취소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8% 이상의 상태로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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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2-28 07:03:13
    • 수정2019-12-28 08:52:56
    사회
만취한 30대 운전자가 사고를 내고 피해 차량 운전자를 폭행했다가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경기 화성서부경찰서는 특가법상 도주치상 혐의로 36살 김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어젯밤 11시 30분쯤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점촌교차로에서 신호 대기 중이던 승용차 뒤를 들이받은 뒤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피해 차량 운전자가 도주하던 자신을 붙잡자, 얼굴과 몸 등을 주먹으로 때리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면허 취소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8% 이상의 상태로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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