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 증시 마감…코스피 소폭 하락 2,200선 아래로

입력 2019.12.30 (15:56) 수정 2019.12.3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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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지막 주식시장 개장일인 오늘(30일) 코스피가 2천2백 선을 지키지 못하고 소폭 하락해 마감했습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54포인트, 0.3% 내린 2,197.67로 마감했습니다.

개장 직후 지수는 1.59포인트 내린 2,202.62로 시작해 등락을 거듭하다 내림세로 돌아섰습니다.

개인은 1,223억 원, 기관은 1,937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지만 외국인은 3,284억 원을 순매도하며 내림세를 이끌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59포인트, 1.3% 오른 669.83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1,156원 40전에 올해 마지막 거래를 마쳤습니다.

첫 거래일인 2019년 1월 2일 종가 1,119원보다 37원 40전 오른 환율로, 달러에 대한 원화 가치는 1년 새 그만큼 하락한 셈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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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2-30 15:56:31
    • 수정2019-12-30 16:00:38
    경제
올해 마지막 주식시장 개장일인 오늘(30일) 코스피가 2천2백 선을 지키지 못하고 소폭 하락해 마감했습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54포인트, 0.3% 내린 2,197.67로 마감했습니다.

개장 직후 지수는 1.59포인트 내린 2,202.62로 시작해 등락을 거듭하다 내림세로 돌아섰습니다.

개인은 1,223억 원, 기관은 1,937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지만 외국인은 3,284억 원을 순매도하며 내림세를 이끌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59포인트, 1.3% 오른 669.83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1,156원 40전에 올해 마지막 거래를 마쳤습니다.

첫 거래일인 2019년 1월 2일 종가 1,119원보다 37원 40전 오른 환율로, 달러에 대한 원화 가치는 1년 새 그만큼 하락한 셈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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