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공연시장 2년 연속 성장…2018년 매출 8,232억 원

뮤지컬, 연극, 클래식 등 국내 공연시장이 2년 연속 성장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공연장 등 시설 주도에서 콘텐츠 중심으로 옮겨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는 지난해 국내 공연시장 매출액이 2017년보다 1.2% 늘어난 8천 232억 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가장 많이 증가한 것은 공연단체 작품판매와 출연료 수입이었습니다.

장르별 티켓판매 수입은 뮤지컬이 2천 180억원으로 전체의 55.7%를 차지했으며, 연극 19%, 클래식 7.1% 등의 순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