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이적 류현진, 새출발 상징하는 청색 점퍼 입고 귀국

입력 2019.12.30 (18:32) 수정 2019.12.30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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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토론토로 이적한 류현진(32·토론토 블루제이스)이 계약을 마치고 오늘(30일, 한국시간) 새 출발을 상징하듯 푸른 계열의 옷을 입고 돌아왔습니다.

류현진은 오늘 청색 계열의 캐나다 브랜드 패딩점퍼를 입고 부인인 배지현 아나운서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소감을 전했습니다.

토론토 구단의 상징인 푸른색으로 입국한 모습이 눈길을 끈 가운데 머리카락도 새로 염색한 푸른색이었습니다.

류현진은 "토론토 관계자들이 매우 반겨줘 고마웠다"며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새 시즌을 잘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목표를 묻는 말엔 "미국에 처음 진출한 2013년 정도의 성적(14승 8패 평균자책점 3.00) 정도는 거두고 싶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토론토와 4년 8천만 달러에 계약한 류현진은 1월 초 일본 오키나와에서 개인 훈련을 소화한 뒤 2월 미국 플로리다로 출국해 토론토 스프링캠프에 합류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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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9-12-30 19: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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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토론토로 이적한 류현진(32·토론토 블루제이스)이 계약을 마치고 오늘(30일, 한국시간) 새 출발을 상징하듯 푸른 계열의 옷을 입고 돌아왔습니다.

류현진은 오늘 청색 계열의 캐나다 브랜드 패딩점퍼를 입고 부인인 배지현 아나운서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소감을 전했습니다.

토론토 구단의 상징인 푸른색으로 입국한 모습이 눈길을 끈 가운데 머리카락도 새로 염색한 푸른색이었습니다.

류현진은 "토론토 관계자들이 매우 반겨줘 고마웠다"며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새 시즌을 잘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목표를 묻는 말엔 "미국에 처음 진출한 2013년 정도의 성적(14승 8패 평균자책점 3.00) 정도는 거두고 싶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토론토와 4년 8천만 달러에 계약한 류현진은 1월 초 일본 오키나와에서 개인 훈련을 소화한 뒤 2월 미국 플로리다로 출국해 토론토 스프링캠프에 합류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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