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지구촌] 멋쟁이 닥스훈트 수백 마리와 함께 하는 도심 걷기 축제

입력 2020.01.02 (06:53) 수정 2020.01.0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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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비행기 조종사로 변신한 강아지부터 핫도그로 완벽 분장한 녀석까지, 제각기 다양한 의상을 차려입은 300여 마리의 닥스훈트가 가족과 함께 거리를 행진하며 사람들의 관심을 독차지합니다.

이 귀여운 가장행렬 축제는 미국 플로리다 주 키웨스트에서 열린 '닥스훈트 워크'입니다.

매년 이 도시에서 새해 전날에 진행되는 도심 걷기 축제로 이번이 15회째인데요.

지난 2005년, 허리케인 '윌마'로 아수라장이 된 이 도시에 재밌는 추억과 활력을 선물하고자 당시 닥스훈트를 기르던 한 반려동물 가정에 의해 시작됐다고 합니다.

꼭 닥스훈트가 아니더라도 반려동물이라면 가족과 함께 참가할 수 있는데요.

참가비는 무료지만 반드시 유기동물 보호소에 개나 고양이 사료를 기부하는 것이 규칙이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클릭 지구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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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1-02 06:52:41
    • 수정2020-01-02 07: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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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비행기 조종사로 변신한 강아지부터 핫도그로 완벽 분장한 녀석까지, 제각기 다양한 의상을 차려입은 300여 마리의 닥스훈트가 가족과 함께 거리를 행진하며 사람들의 관심을 독차지합니다.

이 귀여운 가장행렬 축제는 미국 플로리다 주 키웨스트에서 열린 '닥스훈트 워크'입니다.

매년 이 도시에서 새해 전날에 진행되는 도심 걷기 축제로 이번이 15회째인데요.

지난 2005년, 허리케인 '윌마'로 아수라장이 된 이 도시에 재밌는 추억과 활력을 선물하고자 당시 닥스훈트를 기르던 한 반려동물 가정에 의해 시작됐다고 합니다.

꼭 닥스훈트가 아니더라도 반려동물이라면 가족과 함께 참가할 수 있는데요.

참가비는 무료지만 반드시 유기동물 보호소에 개나 고양이 사료를 기부하는 것이 규칙이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클릭 지구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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