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정세 불안…다우, 0.81% 하락 마감

입력 2020.01.04 (07:05) 수정 2020.01.04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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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미국의 이란 군부 실세 제거로 무력 충돌 위험이 고조되면서 하락마감했습니다.

3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33.92포인트(0.81%) 하락한 28,634.88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23.00포인트(0.71%) 내린 3,234.8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71.42포인트(0.79%) 떨어진 9,020.77에 장을 마감했습니다다.

미국은 전일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이란 쿠드스군(이란혁명수비대 정예군)의 사령관인 거셈 솔레이마니를 공습해 암살했고, 이란은 '가혹한 보복'을 다짐하면서 거세게 반발하면서 중동 정세가 불안한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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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 정세 불안…다우, 0.81% 하락 마감
    • 입력 2020-01-04 07:05:54
    • 수정2020-01-04 08:39:31
    국제
뉴욕증시가 미국의 이란 군부 실세 제거로 무력 충돌 위험이 고조되면서 하락마감했습니다.

3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33.92포인트(0.81%) 하락한 28,634.88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23.00포인트(0.71%) 내린 3,234.8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71.42포인트(0.79%) 떨어진 9,020.77에 장을 마감했습니다다.

미국은 전일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이란 쿠드스군(이란혁명수비대 정예군)의 사령관인 거셈 솔레이마니를 공습해 암살했고, 이란은 '가혹한 보복'을 다짐하면서 거세게 반발하면서 중동 정세가 불안한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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