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준환-유영 남녀 피겨 압도적인 우승
입력 2020.01.05 (21:32)
수정 2020.01.05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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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피겨 종합선수권에서 차준환이 4회전 점프를 완벽하게 성공하며,남자 싱글 4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여자 싱글에선 유영이 3년 연속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시즌까지 불안했던 4회전 토룹 점프를 차준환이 정확하게 착지에 성공합니다.
자신있는 점프인 4회전 살코는 무려 2.52의 가산점을 받을 정도로 완벽합니다.
차준환이 2종류의 4회전 점프를 모두 성공한 건 이번이 사상 처음입니다.
4회전 점프를 포함해 모든 과제에서 무결점 연기를 선보여 4년 연속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차준환/피겨 국가대표 : "프리에서도 최선을 다한 것 같고,좋은 연기를 보여드려서 기쁘다."]
유영이 고난도 트리플 악셀의 회전수를 모두 채웠지만 착지에서 다소 어긋나고 맙니다.
첫 번째 점프의 실수에도 불구하고,유영은 흔들리지 않고 더 이상의 실수 없이 4분 10초의 연기를 마무리했습니다.
유영은 220점을 넘기면서,여자부 3년연속 챔피언에 올랐습니다.
[유영/피겨 국가대표 : "트리플 악셀에서 실수했지만,나머지 점프 잘 마무리해 만족합니다."]
차준환과 유영은 나란히 개인 최고점을 돌파했습니다.
두 선수가 받은 이번 대회 점수는 다음달 4대륙 선수권 메달 경쟁이 가능한 성적입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피겨 종합선수권에서 차준환이 4회전 점프를 완벽하게 성공하며,남자 싱글 4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여자 싱글에선 유영이 3년 연속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시즌까지 불안했던 4회전 토룹 점프를 차준환이 정확하게 착지에 성공합니다.
자신있는 점프인 4회전 살코는 무려 2.52의 가산점을 받을 정도로 완벽합니다.
차준환이 2종류의 4회전 점프를 모두 성공한 건 이번이 사상 처음입니다.
4회전 점프를 포함해 모든 과제에서 무결점 연기를 선보여 4년 연속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차준환/피겨 국가대표 : "프리에서도 최선을 다한 것 같고,좋은 연기를 보여드려서 기쁘다."]
유영이 고난도 트리플 악셀의 회전수를 모두 채웠지만 착지에서 다소 어긋나고 맙니다.
첫 번째 점프의 실수에도 불구하고,유영은 흔들리지 않고 더 이상의 실수 없이 4분 10초의 연기를 마무리했습니다.
유영은 220점을 넘기면서,여자부 3년연속 챔피언에 올랐습니다.
[유영/피겨 국가대표 : "트리플 악셀에서 실수했지만,나머지 점프 잘 마무리해 만족합니다."]
차준환과 유영은 나란히 개인 최고점을 돌파했습니다.
두 선수가 받은 이번 대회 점수는 다음달 4대륙 선수권 메달 경쟁이 가능한 성적입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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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준환-유영 남녀 피겨 압도적인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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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1-05 21:34:32
- 수정2020-01-05 21:37:44
[앵커]
피겨 종합선수권에서 차준환이 4회전 점프를 완벽하게 성공하며,남자 싱글 4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여자 싱글에선 유영이 3년 연속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시즌까지 불안했던 4회전 토룹 점프를 차준환이 정확하게 착지에 성공합니다.
자신있는 점프인 4회전 살코는 무려 2.52의 가산점을 받을 정도로 완벽합니다.
차준환이 2종류의 4회전 점프를 모두 성공한 건 이번이 사상 처음입니다.
4회전 점프를 포함해 모든 과제에서 무결점 연기를 선보여 4년 연속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차준환/피겨 국가대표 : "프리에서도 최선을 다한 것 같고,좋은 연기를 보여드려서 기쁘다."]
유영이 고난도 트리플 악셀의 회전수를 모두 채웠지만 착지에서 다소 어긋나고 맙니다.
첫 번째 점프의 실수에도 불구하고,유영은 흔들리지 않고 더 이상의 실수 없이 4분 10초의 연기를 마무리했습니다.
유영은 220점을 넘기면서,여자부 3년연속 챔피언에 올랐습니다.
[유영/피겨 국가대표 : "트리플 악셀에서 실수했지만,나머지 점프 잘 마무리해 만족합니다."]
차준환과 유영은 나란히 개인 최고점을 돌파했습니다.
두 선수가 받은 이번 대회 점수는 다음달 4대륙 선수권 메달 경쟁이 가능한 성적입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피겨 종합선수권에서 차준환이 4회전 점프를 완벽하게 성공하며,남자 싱글 4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여자 싱글에선 유영이 3년 연속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시즌까지 불안했던 4회전 토룹 점프를 차준환이 정확하게 착지에 성공합니다.
자신있는 점프인 4회전 살코는 무려 2.52의 가산점을 받을 정도로 완벽합니다.
차준환이 2종류의 4회전 점프를 모두 성공한 건 이번이 사상 처음입니다.
4회전 점프를 포함해 모든 과제에서 무결점 연기를 선보여 4년 연속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차준환/피겨 국가대표 : "프리에서도 최선을 다한 것 같고,좋은 연기를 보여드려서 기쁘다."]
유영이 고난도 트리플 악셀의 회전수를 모두 채웠지만 착지에서 다소 어긋나고 맙니다.
첫 번째 점프의 실수에도 불구하고,유영은 흔들리지 않고 더 이상의 실수 없이 4분 10초의 연기를 마무리했습니다.
유영은 220점을 넘기면서,여자부 3년연속 챔피언에 올랐습니다.
[유영/피겨 국가대표 : "트리플 악셀에서 실수했지만,나머지 점프 잘 마무리해 만족합니다."]
차준환과 유영은 나란히 개인 최고점을 돌파했습니다.
두 선수가 받은 이번 대회 점수는 다음달 4대륙 선수권 메달 경쟁이 가능한 성적입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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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윤 기자 dream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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