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강제 징용 해법안에 日 “전혀 흥미 없다”

입력 2020.01.07 (20:30) 수정 2020.01.07 (21:0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일제 강제 징용 피해자를 지원하는 한일 양국 변호사들이 내놓은 공동 협의체 창설 제안에 대해,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이 "전혀 흥미 없다"는 반응을 내놓았습니다.

BS후지의 한 프로그램에 출연한 스가 장관은 사회자가 한일 변호사들의 제안에 대한 의견을 묻자 이 같이 답하며, 징용 문제는 1965년 한일 청구권 협정으로 모두 해결됐다는 기존 주장을 되풀이했습니다.

[스가 요시히데/일본 관방장관 : "(징용 문제는) 1965년 한일 청구권 협정으로 전부 해결한다고 명문화돼 있습니다."]

스가 장관은 오늘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사 발표 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일본 정부의 입장은 바뀌지 않았다며, 한국 측의 현명한 대응을 재차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글로벌24 주요뉴스] 강제 징용 해법안에 日 “전혀 흥미 없다”
    • 입력 2020-01-07 20:32:27
    • 수정2020-01-07 21:02:44
    글로벌24
일제 강제 징용 피해자를 지원하는 한일 양국 변호사들이 내놓은 공동 협의체 창설 제안에 대해,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이 "전혀 흥미 없다"는 반응을 내놓았습니다.

BS후지의 한 프로그램에 출연한 스가 장관은 사회자가 한일 변호사들의 제안에 대한 의견을 묻자 이 같이 답하며, 징용 문제는 1965년 한일 청구권 협정으로 모두 해결됐다는 기존 주장을 되풀이했습니다.

[스가 요시히데/일본 관방장관 : "(징용 문제는) 1965년 한일 청구권 협정으로 전부 해결한다고 명문화돼 있습니다."]

스가 장관은 오늘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사 발표 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일본 정부의 입장은 바뀌지 않았다며, 한국 측의 현명한 대응을 재차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