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남성 노린 ‘연쇄 성폭행범’ 종신형 선고

입력 2020.01.07 (20:33) 수정 2020.01.07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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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젊은 남성들을 대상으로 130여 건의 연쇄 성폭행을 저지른 인도네시아 출신 남자 대학원생 레이나드 시나가에게 종신형이 내려졌습니다.

시나가는 지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맨체스터의 클럽과 술집 등에서 만난 남성들에게 약을 먹여 정신을 잃게 만든 뒤 성폭행을 했으며 이를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았습니다.

[맵스 후사인/맨체스터 경찰 부청장 : "그는 활기차고 안전한 시내로 놀러나온 청년들을 노렸습니다."]

현지 경찰은 휴대폰에서 발견된 증거 등을 토대로 혐의를 입증하지 못한 사례까지 포함하면 피해자는 190명이 넘을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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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1-07 20:32:28
    • 수정2020-01-07 21: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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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젊은 남성들을 대상으로 130여 건의 연쇄 성폭행을 저지른 인도네시아 출신 남자 대학원생 레이나드 시나가에게 종신형이 내려졌습니다.

시나가는 지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맨체스터의 클럽과 술집 등에서 만난 남성들에게 약을 먹여 정신을 잃게 만든 뒤 성폭행을 했으며 이를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았습니다.

[맵스 후사인/맨체스터 경찰 부청장 : "그는 활기차고 안전한 시내로 놀러나온 청년들을 노렸습니다."]

현지 경찰은 휴대폰에서 발견된 증거 등을 토대로 혐의를 입증하지 못한 사례까지 포함하면 피해자는 190명이 넘을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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