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데이터 야구? 사람이 먼저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신임 사령탑 허삼영 감독은 데이터 야구의 대가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전력 분석관 시절인 2013년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선발 장원삼에게 데이터에 기반을 둔 구종과 코스를 주문해, 대역전 우승의 발판을 마련한 일화는 유명합니다.

하지만 허 감독은 "데이터가 전부는 아니다."라고 힘주어 말했습니다. 영광 재현을 노리는 삼성 허삼영 감독의 야구 철학을 KBS가 들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