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트럼프, 긴급회의 소집…대국민 성명 예정

입력 2020.01.08 (20:29) 수정 2020.01.08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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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백악관에서는 긴급 국가안보회의가 열렸습니다.

아직까지 미 정부의 가시적인 대응책은 없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우리시각으로 오늘 늦은 밤이나 내일 새벽에 대국민 성명을 통해 향후 대응 방안을 밝힐 전망인데요.

발표에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모두 괜찮다"며, "미국은 전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군을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직까지 큰 피해가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하는 한편, 강력한 군사력을 기반으로 대응할 것이라는 점을 강조해 대외적으로 자신감을 피력하기 위한 차원으로 해석됩니다.

이런 가운데 미 국방부가 인도양 미군기지에 B-52 전략폭격기 6대를 투입하는 동시에 추가 파병에 나서면서, 중동 지역에 주둔하는 미군 병력은 8만 명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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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1-08 20:30:06
    • 수정2020-01-08 20:3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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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백악관에서는 긴급 국가안보회의가 열렸습니다.

아직까지 미 정부의 가시적인 대응책은 없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우리시각으로 오늘 늦은 밤이나 내일 새벽에 대국민 성명을 통해 향후 대응 방안을 밝힐 전망인데요.

발표에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모두 괜찮다"며, "미국은 전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군을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직까지 큰 피해가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하는 한편, 강력한 군사력을 기반으로 대응할 것이라는 점을 강조해 대외적으로 자신감을 피력하기 위한 차원으로 해석됩니다.

이런 가운데 미 국방부가 인도양 미군기지에 B-52 전략폭격기 6대를 투입하는 동시에 추가 파병에 나서면서, 중동 지역에 주둔하는 미군 병력은 8만 명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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