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민주당 ‘총선 1호 공약’…“무료 공공 와이파이 전국 확대”

입력 2020.01.15 (12:5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2022년까지 시내버스와 학교, 전통시장 등에 공공 와이파이망 5만 3천여 곳을 구축하는 내용을 담은 4·15 총선 1호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민주당은 올해 안으로 전국 모든 시내버스에서 공공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도록 5천100대를 구축하고, 와이파이 설비가 없는 초·중·고교에도 5천300대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 내년부터 2022년까지는 버스정류장과 터미널, 박물관과 보건·복지 시설 등을 대상으로 총 3만 6000개의 공공 와이파이를 추가로 구축할 계획입니다.

이해찬 대표는 총선 공약 발표식에서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데이터 사용량이 매우 증가하는 추세인데, 국민 부담을 최소화하고 데이터 통신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조정식 정책위의장은 "공공 와이파이망은 통신비용 절감을 통해 통신 복지를 확대하는 공공서비스의 성격을 띤다"면서 "사회 취약계층의 정보격차 해소와 데이터 사용량이 많은 20·30대 청년층의 통신비 절감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의 4·15 총선 1호 공약을 발표 현장을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현장영상] 민주당 ‘총선 1호 공약’…“무료 공공 와이파이 전국 확대”
    • 입력 2020-01-15 12:52:40
    영상K
더불어민주당은 2022년까지 시내버스와 학교, 전통시장 등에 공공 와이파이망 5만 3천여 곳을 구축하는 내용을 담은 4·15 총선 1호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민주당은 올해 안으로 전국 모든 시내버스에서 공공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도록 5천100대를 구축하고, 와이파이 설비가 없는 초·중·고교에도 5천300대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 내년부터 2022년까지는 버스정류장과 터미널, 박물관과 보건·복지 시설 등을 대상으로 총 3만 6000개의 공공 와이파이를 추가로 구축할 계획입니다.

이해찬 대표는 총선 공약 발표식에서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데이터 사용량이 매우 증가하는 추세인데, 국민 부담을 최소화하고 데이터 통신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조정식 정책위의장은 "공공 와이파이망은 통신비용 절감을 통해 통신 복지를 확대하는 공공서비스의 성격을 띤다"면서 "사회 취약계층의 정보격차 해소와 데이터 사용량이 많은 20·30대 청년층의 통신비 절감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의 4·15 총선 1호 공약을 발표 현장을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