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 손바닥 부상으로 호주오픈 기권

입력 2020.01.15 (13:54) 수정 2020.01.15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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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23)이 손바닥 부상으로 호주오픈 출전을 포기했다.

정현의 에이전트측은 오늘(15일) "정현이 오른쪽 손바닥에 통증을 느껴 오늘 호주오픈 예선 1차전을 기권했다"면서 "정밀 검사를 받아봐야겠지만, 손바닥 안쪽에 통증이 느껴져 손바닥건염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정현은 올해 첫 대회인 캔버라 챌린저에서 손바닥 물집 부상이 생겨 1회전 출전을 기권했고, 부상 상태가 호전되지 않아 결국 호주오픈 출전을 포기했다. 지난 2018년 이 대회에서 한국 테니스 사상 첫 메이저 4강 진출의 쾌거를 이룬 정현은 호주오픈은 내년을 기약하게 됐다.

정현은 일단 귀국한 뒤 병원에서 정밀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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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현 손바닥 부상으로 호주오픈 기권
    • 입력 2020-01-15 13:54:52
    • 수정2020-01-15 13:56:13
    종합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23)이 손바닥 부상으로 호주오픈 출전을 포기했다.

정현의 에이전트측은 오늘(15일) "정현이 오른쪽 손바닥에 통증을 느껴 오늘 호주오픈 예선 1차전을 기권했다"면서 "정밀 검사를 받아봐야겠지만, 손바닥 안쪽에 통증이 느껴져 손바닥건염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정현은 올해 첫 대회인 캔버라 챌린저에서 손바닥 물집 부상이 생겨 1회전 출전을 기권했고, 부상 상태가 호전되지 않아 결국 호주오픈 출전을 포기했다. 지난 2018년 이 대회에서 한국 테니스 사상 첫 메이저 4강 진출의 쾌거를 이룬 정현은 호주오픈은 내년을 기약하게 됐다.

정현은 일단 귀국한 뒤 병원에서 정밀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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