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지구촌] 돌풍에 뜯겨나간 학교 체육관…학생들 ‘혼비백산’

입력 2020.01.16 (06:49) 수정 2020.01.16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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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클릭 지구촌입니다.

수업 중이던 미국의 한 학교 체육관에 강한 돌풍이 몰아치면 하마터면 큰 인명피해가 날 뻔 순간이 CCTV에 포착됐습니다.

[리포트]

농구 수업이 한창인 체육관!

그런데 학생들이 황급히 자리를 떠나자마자 체육관 한쪽 벽면이 종잇장처럼 뜯겨 나가고 건물 잔해들이 바람과 함께 쏟아져 내립니다.

위험천만한 이 상황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 한 공립학교 CCTV에 포착됐는데요.

이날 순간 시속 136km가 넘는 강한 돌풍이 학교 체육관을 강타하면서 삽시간에 쑥대밭이 된 겁니다.

당시 체육관 안에 있던 학생 20명과 선생님은 폭발음 같은 소리를 듣자마자 재빨리 대피했지만 학생 3명이 다쳐 병으로 이송됐고요.

이후 학교 측은 피해 수습과 안전을 위해 즉시 임시 휴업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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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릭@지구촌] 돌풍에 뜯겨나간 학교 체육관…학생들 ‘혼비백산’
    • 입력 2020-01-16 06:50:02
    • 수정2020-01-16 07: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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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클릭 지구촌입니다.

수업 중이던 미국의 한 학교 체육관에 강한 돌풍이 몰아치면 하마터면 큰 인명피해가 날 뻔 순간이 CCTV에 포착됐습니다.

[리포트]

농구 수업이 한창인 체육관!

그런데 학생들이 황급히 자리를 떠나자마자 체육관 한쪽 벽면이 종잇장처럼 뜯겨 나가고 건물 잔해들이 바람과 함께 쏟아져 내립니다.

위험천만한 이 상황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 한 공립학교 CCTV에 포착됐는데요.

이날 순간 시속 136km가 넘는 강한 돌풍이 학교 체육관을 강타하면서 삽시간에 쑥대밭이 된 겁니다.

당시 체육관 안에 있던 학생 20명과 선생님은 폭발음 같은 소리를 듣자마자 재빨리 대피했지만 학생 3명이 다쳐 병으로 이송됐고요.

이후 학교 측은 피해 수습과 안전을 위해 즉시 임시 휴업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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