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미중 합의에도 재고부담에 하락…WTI 0.7%↓

입력 2020.01.16 (07:05) 수정 2020.01.16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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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중국의 1단계 무역합의 서명에도 불구하고 국제유가는 재고 부담으로 하루 만에 다시 하락했습니다.

현지시간 15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2월 인도분 서부 현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0.7%(0.42달러) 내린 57.81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3월물 브렌트유도 오후 3시 48분 기준으로 배럴당 0.28%(0.18달러) 하락한 64.31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지난주 미국의 휘발유 재고가 2월 이후 최고를 기록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국제 금값은 올랐습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2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0.6%(9.40달러) 오른 1,554.0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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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1-16 07:05:11
    • 수정2020-01-16 07:15:51
    국제
미국과 중국의 1단계 무역합의 서명에도 불구하고 국제유가는 재고 부담으로 하루 만에 다시 하락했습니다.

현지시간 15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2월 인도분 서부 현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0.7%(0.42달러) 내린 57.81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3월물 브렌트유도 오후 3시 48분 기준으로 배럴당 0.28%(0.18달러) 하락한 64.31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지난주 미국의 휘발유 재고가 2월 이후 최고를 기록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국제 금값은 올랐습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2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0.6%(9.40달러) 오른 1,554.0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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