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재판' 장동혁 부장판사 사직…재판 차질

입력 2020.01.16 (08:02) 수정 2020.01.16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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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두환 씨의 사자명예훼손 재판을 진행하던 광주지방법원의 장동혁 부장판사가  사직했습니다.



  대법원은 지난 10일 장 부장판사가 낸 사직서를 지난 14일 수리했습니다.



  충남 보령 출신인 장 전 부장판사는 이번 총선에서 대전 충남 지역 출마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장 전 부장판사의 사직으로 다음 달 10일 예정됐던 전두환 씨 공판은 연기됐고, 



다음 달 말 법원 인사 이후 새 재판장이 사건을 맡게 돼 재판 지연도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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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두환 재판' 장동혁 부장판사 사직…재판 차질
    • 입력 2020-01-16 08:02:12
    • 수정2020-01-16 10:24:17
    뉴스광장(광주)

  전두환 씨의 사자명예훼손 재판을 진행하던 광주지방법원의 장동혁 부장판사가  사직했습니다.

  대법원은 지난 10일 장 부장판사가 낸 사직서를 지난 14일 수리했습니다.

  충남 보령 출신인 장 전 부장판사는 이번 총선에서 대전 충남 지역 출마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장 전 부장판사의 사직으로 다음 달 10일 예정됐던 전두환 씨 공판은 연기됐고, 

다음 달 말 법원 인사 이후 새 재판장이 사건을 맡게 돼 재판 지연도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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