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재판' 장동혁 부장판사 사직…재판 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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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씨의 사자명예훼손 재판을 진행하던 광주지방법원의 장동혁 부장판사가 사직했습니다.
대법원은 지난 10일 장 부장판사가 낸 사직서를 지난 14일 수리했습니다.
충남 보령 출신인 장 전 부장판사는 이번 총선에서 대전 충남 지역 출마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장 전 부장판사의 사직으로 다음 달 10일 예정됐던 전두환 씨 공판은 연기됐고,
다음 달 말 법원 인사 이후 새 재판장이 사건을 맡게 돼 재판 지연도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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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두환 재판' 장동혁 부장판사 사직…재판 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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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1-16 08:02:12
- 수정2020-01-16 10:24:17
전두환 씨의 사자명예훼손 재판을 진행하던 광주지방법원의 장동혁 부장판사가 사직했습니다.
대법원은 지난 10일 장 부장판사가 낸 사직서를 지난 14일 수리했습니다.
충남 보령 출신인 장 전 부장판사는 이번 총선에서 대전 충남 지역 출마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장 전 부장판사의 사직으로 다음 달 10일 예정됐던 전두환 씨 공판은 연기됐고,
다음 달 말 법원 인사 이후 새 재판장이 사건을 맡게 돼 재판 지연도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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