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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선 전 회장 ‘훈련 보상금 횡령 의혹’도 수사받는다
입력 2020.01.16 (09:49) 사회
학교 축구비 운영비 횡령과 학부모 성추행 혐의를 받고 있는 정종선 전 한국고교축구연맹 회장이 '훈련보상금'을 빼돌렸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하고 있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정 전 회장이 언남고등학교 축구부 감독으로 있으면서 선수들의 '훈련 보상금'을 횡령했다는 정황을 포착하고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훈련보상금은 국내 유소년 선수가 해외 리그로 진출할 경우 선수를 영입한 구단에서 출신 학교에 보상금을 주는 국제축구연맹(FIFA) 제도입니다. 보상금은 학교 후배 선수들의 육성에 주로 쓰입니다.

경찰은 언남고 출신 선수 가운데 해외 진출자 명단을 확보해 조사하면서 일본과 사우디아라비아에도 공조를 요청했습니다.

앞서 지난해 9월, 경찰은 횡령과 강제추행 혐의 등으로 정 전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이 "구속의 필요성과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기각했습니다.

이 같은 의혹이 불거진 뒤 축구협회는 지난해 정 전 회장의 영구제명을 결정했습니다.
  • 정종선 전 회장 ‘훈련 보상금 횡령 의혹’도 수사받는다
    • 입력 2020.01.16 (09:49)
    사회
학교 축구비 운영비 횡령과 학부모 성추행 혐의를 받고 있는 정종선 전 한국고교축구연맹 회장이 '훈련보상금'을 빼돌렸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하고 있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정 전 회장이 언남고등학교 축구부 감독으로 있으면서 선수들의 '훈련 보상금'을 횡령했다는 정황을 포착하고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훈련보상금은 국내 유소년 선수가 해외 리그로 진출할 경우 선수를 영입한 구단에서 출신 학교에 보상금을 주는 국제축구연맹(FIFA) 제도입니다. 보상금은 학교 후배 선수들의 육성에 주로 쓰입니다.

경찰은 언남고 출신 선수 가운데 해외 진출자 명단을 확보해 조사하면서 일본과 사우디아라비아에도 공조를 요청했습니다.

앞서 지난해 9월, 경찰은 횡령과 강제추행 혐의 등으로 정 전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이 "구속의 필요성과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기각했습니다.

이 같은 의혹이 불거진 뒤 축구협회는 지난해 정 전 회장의 영구제명을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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