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총선 공천관리위원장에 김형오 전 국회의장 임명

입력 2020.01.16 (10:31) 수정 2020.01.16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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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이 21대 총선 공천관리위원장에 김형오 전 국회의장을 임명했습니다.

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오늘(1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난해 12월 국민 여러분들로부터 약 6천여 건 이상의 공관위원장 후보 추천을 받았고 이후 공천관리위원장 추천위를 구성해 의견수렴 과정을 거쳤다"며 "조금 전 최고위원회를 통해 오는 4월 15일 공천을 총괄할 공관위원장으로 김 전 의장을 임명했다"고 밝혔습니다.

황 대표는 또 "국민 여러분께서 추천해 주신 김형오 공관위원장은 혁신공천, 공정한 공천, 이기는 공천, 그래서 대한민국 살리고 민생과 경제를 살리는 공천을 반드시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부산 영도에서 5선을 한 김 전 의장은 한나라당(한국당 전신) 사무총장과 원내대표, 국회의장 등을 지냈습니다. 현재는 백범김구선생기념사업협회 회장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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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당 총선 공천관리위원장에 김형오 전 국회의장 임명
    • 입력 2020-01-16 10:31:37
    • 수정2020-01-16 10:43:38
    정치
자유한국당이 21대 총선 공천관리위원장에 김형오 전 국회의장을 임명했습니다.

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오늘(1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난해 12월 국민 여러분들로부터 약 6천여 건 이상의 공관위원장 후보 추천을 받았고 이후 공천관리위원장 추천위를 구성해 의견수렴 과정을 거쳤다"며 "조금 전 최고위원회를 통해 오는 4월 15일 공천을 총괄할 공관위원장으로 김 전 의장을 임명했다"고 밝혔습니다.

황 대표는 또 "국민 여러분께서 추천해 주신 김형오 공관위원장은 혁신공천, 공정한 공천, 이기는 공천, 그래서 대한민국 살리고 민생과 경제를 살리는 공천을 반드시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부산 영도에서 5선을 한 김 전 의장은 한나라당(한국당 전신) 사무총장과 원내대표, 국회의장 등을 지냈습니다. 현재는 백범김구선생기념사업협회 회장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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