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5일) 오후 8시 10분쯤 경기 군포시 산본시장 인근에서 50대가 몰던 싼타페 차량이 인도로 돌진해 보행자들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인도를 지나가던 76살 황 모 씨가 숨지고, 28살 이 모 씨는 목 부위가 골절되는 등 크게 다쳤습니다. 이들 주변에 있던 19살 박 모 군은 가벼운 상처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운전자가 몰던 차량은 당시 직진하던 중 갑자기 인도 쪽으로 돌진했습니다.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운전자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인도를 지나가던 76살 황 모 씨가 숨지고, 28살 이 모 씨는 목 부위가 골절되는 등 크게 다쳤습니다. 이들 주변에 있던 19살 박 모 군은 가벼운 상처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운전자가 몰던 차량은 당시 직진하던 중 갑자기 인도 쪽으로 돌진했습니다.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운전자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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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로 돌진한 SUV 차량에 70대 행인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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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1-16 10:34:49
어제(15일) 오후 8시 10분쯤 경기 군포시 산본시장 인근에서 50대가 몰던 싼타페 차량이 인도로 돌진해 보행자들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인도를 지나가던 76살 황 모 씨가 숨지고, 28살 이 모 씨는 목 부위가 골절되는 등 크게 다쳤습니다. 이들 주변에 있던 19살 박 모 군은 가벼운 상처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운전자가 몰던 차량은 당시 직진하던 중 갑자기 인도 쪽으로 돌진했습니다.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운전자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인도를 지나가던 76살 황 모 씨가 숨지고, 28살 이 모 씨는 목 부위가 골절되는 등 크게 다쳤습니다. 이들 주변에 있던 19살 박 모 군은 가벼운 상처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운전자가 몰던 차량은 당시 직진하던 중 갑자기 인도 쪽으로 돌진했습니다.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운전자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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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태 기자 highfiv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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