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우리나라 역대 두 번째로 더워…태풍 7개 발생
입력 2020.01.16 (10:38)
수정 2020.01.16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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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우리나라의 평균 기온이 관측 사상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상청은 오늘(16일) 발표한 2019년 기상 분석에서 전국 연평균 기온이 13.5도를 기록해 기상 관측을 시작한 1973년 이후 두 번째로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연평균 기온이 가장 높았던 해는 2016년으로 13.6도를 기록했습니다.
전 세계 평균 기온 역시 평년보다 0.6도 정도 높아 2016년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기상청은 전 지구 온난화가 진행되는 가운데 지난해에는 4월을 제외한 모든 달의 기온이 예년 수준을 웃돌았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전국 연평균 누적 강수량은 1171.8㎜로 평년값(1207.6~1446.0㎜)보다는 다소 적었지만, 동해안 지역은 평년보다 조금 많았습니다.
태풍은 모두 7개가 한반도에 영향을 줘 근대 기상업무를 시작한 1904년 이후 1950년, 1959년과 함께 가장 많았습니다.
기상청은 오늘(16일) 발표한 2019년 기상 분석에서 전국 연평균 기온이 13.5도를 기록해 기상 관측을 시작한 1973년 이후 두 번째로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연평균 기온이 가장 높았던 해는 2016년으로 13.6도를 기록했습니다.
전 세계 평균 기온 역시 평년보다 0.6도 정도 높아 2016년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기상청은 전 지구 온난화가 진행되는 가운데 지난해에는 4월을 제외한 모든 달의 기온이 예년 수준을 웃돌았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전국 연평균 누적 강수량은 1171.8㎜로 평년값(1207.6~1446.0㎜)보다는 다소 적었지만, 동해안 지역은 평년보다 조금 많았습니다.
태풍은 모두 7개가 한반도에 영향을 줘 근대 기상업무를 시작한 1904년 이후 1950년, 1959년과 함께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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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우리나라 역대 두 번째로 더워…태풍 7개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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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1-16 10:38:44
- 수정2020-01-16 10:39:10
지난해 우리나라의 평균 기온이 관측 사상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상청은 오늘(16일) 발표한 2019년 기상 분석에서 전국 연평균 기온이 13.5도를 기록해 기상 관측을 시작한 1973년 이후 두 번째로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연평균 기온이 가장 높았던 해는 2016년으로 13.6도를 기록했습니다.
전 세계 평균 기온 역시 평년보다 0.6도 정도 높아 2016년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기상청은 전 지구 온난화가 진행되는 가운데 지난해에는 4월을 제외한 모든 달의 기온이 예년 수준을 웃돌았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전국 연평균 누적 강수량은 1171.8㎜로 평년값(1207.6~1446.0㎜)보다는 다소 적었지만, 동해안 지역은 평년보다 조금 많았습니다.
태풍은 모두 7개가 한반도에 영향을 줘 근대 기상업무를 시작한 1904년 이후 1950년, 1959년과 함께 가장 많았습니다.
기상청은 오늘(16일) 발표한 2019년 기상 분석에서 전국 연평균 기온이 13.5도를 기록해 기상 관측을 시작한 1973년 이후 두 번째로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연평균 기온이 가장 높았던 해는 2016년으로 13.6도를 기록했습니다.
전 세계 평균 기온 역시 평년보다 0.6도 정도 높아 2016년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기상청은 전 지구 온난화가 진행되는 가운데 지난해에는 4월을 제외한 모든 달의 기온이 예년 수준을 웃돌았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전국 연평균 누적 강수량은 1171.8㎜로 평년값(1207.6~1446.0㎜)보다는 다소 적었지만, 동해안 지역은 평년보다 조금 많았습니다.
태풍은 모두 7개가 한반도에 영향을 줘 근대 기상업무를 시작한 1904년 이후 1950년, 1959년과 함께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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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skyclea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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