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알뜰교통카드를 6개월 정도 쓰면 평균 1만 2천 원 정도의 교통비를 절약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오늘(16일) 2019년도 광역알뜰교통카드 시범사업 이용실적 분석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광역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전이나 그 후에 걷거나 자전거를 타면 그 이동 거리만큼 마일리지를 적립해주는 카드입니다. 지난해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약 6개월 동안 1만 4천502명이 알뜰카드를 시범 이용했습니다. 시범사업은 13개 지역(부산,인천,대전,울산,세종,경기,청주,전주,포항,영주,양산,대구,광주)과 서울 일부 지역(종로·서초·강남) 등에서 진행됐습니다.
알뜰카드 이용자들은 월평균 40.6회 대중교통을 이용했는데 카드할인으로 4천406원, 마일리지 적립으로 7천840원 등 총 1만 2천246원 혜택을 받아 교통비 17%를 절약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매일 출·퇴근하며 알뜰교통카드를 이용한 경우(월 44회 이용), 마일리지 적립 9천826원 카드할인 4천204원 등 1만 3천930원을 아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용자의 절반 이상이 알뜰 교통카드를 월 41회 이상 사용하고 20·30대가 81%를 차지하는 등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청년들에게 호응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올해부터 본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며 대상 지역도 전국 101개 시·군·구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알뜰카드를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은 광역알뜰교통카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오늘(16일) 2019년도 광역알뜰교통카드 시범사업 이용실적 분석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광역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전이나 그 후에 걷거나 자전거를 타면 그 이동 거리만큼 마일리지를 적립해주는 카드입니다. 지난해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약 6개월 동안 1만 4천502명이 알뜰카드를 시범 이용했습니다. 시범사업은 13개 지역(부산,인천,대전,울산,세종,경기,청주,전주,포항,영주,양산,대구,광주)과 서울 일부 지역(종로·서초·강남) 등에서 진행됐습니다.
알뜰카드 이용자들은 월평균 40.6회 대중교통을 이용했는데 카드할인으로 4천406원, 마일리지 적립으로 7천840원 등 총 1만 2천246원 혜택을 받아 교통비 17%를 절약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매일 출·퇴근하며 알뜰교통카드를 이용한 경우(월 44회 이용), 마일리지 적립 9천826원 카드할인 4천204원 등 1만 3천930원을 아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용자의 절반 이상이 알뜰 교통카드를 월 41회 이상 사용하고 20·30대가 81%를 차지하는 등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청년들에게 호응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올해부터 본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며 대상 지역도 전국 101개 시·군·구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알뜰카드를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은 광역알뜰교통카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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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역알뜰교통카드 써보니…한 달에 1만2천 원 아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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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1-16 11:01:48
광역알뜰교통카드를 6개월 정도 쓰면 평균 1만 2천 원 정도의 교통비를 절약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오늘(16일) 2019년도 광역알뜰교통카드 시범사업 이용실적 분석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광역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전이나 그 후에 걷거나 자전거를 타면 그 이동 거리만큼 마일리지를 적립해주는 카드입니다. 지난해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약 6개월 동안 1만 4천502명이 알뜰카드를 시범 이용했습니다. 시범사업은 13개 지역(부산,인천,대전,울산,세종,경기,청주,전주,포항,영주,양산,대구,광주)과 서울 일부 지역(종로·서초·강남) 등에서 진행됐습니다.
알뜰카드 이용자들은 월평균 40.6회 대중교통을 이용했는데 카드할인으로 4천406원, 마일리지 적립으로 7천840원 등 총 1만 2천246원 혜택을 받아 교통비 17%를 절약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매일 출·퇴근하며 알뜰교통카드를 이용한 경우(월 44회 이용), 마일리지 적립 9천826원 카드할인 4천204원 등 1만 3천930원을 아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용자의 절반 이상이 알뜰 교통카드를 월 41회 이상 사용하고 20·30대가 81%를 차지하는 등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청년들에게 호응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올해부터 본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며 대상 지역도 전국 101개 시·군·구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알뜰카드를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은 광역알뜰교통카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오늘(16일) 2019년도 광역알뜰교통카드 시범사업 이용실적 분석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광역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전이나 그 후에 걷거나 자전거를 타면 그 이동 거리만큼 마일리지를 적립해주는 카드입니다. 지난해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약 6개월 동안 1만 4천502명이 알뜰카드를 시범 이용했습니다. 시범사업은 13개 지역(부산,인천,대전,울산,세종,경기,청주,전주,포항,영주,양산,대구,광주)과 서울 일부 지역(종로·서초·강남) 등에서 진행됐습니다.
알뜰카드 이용자들은 월평균 40.6회 대중교통을 이용했는데 카드할인으로 4천406원, 마일리지 적립으로 7천840원 등 총 1만 2천246원 혜택을 받아 교통비 17%를 절약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매일 출·퇴근하며 알뜰교통카드를 이용한 경우(월 44회 이용), 마일리지 적립 9천826원 카드할인 4천204원 등 1만 3천930원을 아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용자의 절반 이상이 알뜰 교통카드를 월 41회 이상 사용하고 20·30대가 81%를 차지하는 등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청년들에게 호응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올해부터 본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며 대상 지역도 전국 101개 시·군·구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알뜰카드를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은 광역알뜰교통카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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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수 기자 j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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