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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인공지능 1등 국가 열쇠는 사람, 전문가 양성에 전력”
입력 2020.01.16 (12:00) 수정 2020.01.16 (13:28) 정치
문 대통령 “인공지능 1등 국가 열쇠는 사람, 전문가 양성에 전력”
문재인 대통령은 새해 첫 부처 업무보고에서 "인공지능 1등 국가의 열쇠는 결국 사람"이라며 "전문가 양성과 핵심 기술 확보에 전력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16일) 대전 대덕연구단지 내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정부는 4차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인공지능 1등 국가를 국가전략으로 수립했다"며 "아직은 우리가 인공지능의 선두주자라고 할 수는 없지만 IT강국이 되면 AI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충분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그 잠재력을 현실로 끌어내는 것이 정부가 할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이미 다양한 인공지능 분야에서 유의미한 성공을 거두고 있는 스타트업, 벤처기업들도 있다"며 "인공지능 분야에서도 유니콘 기업이 발생할 수 있도록 정부가 주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문 대통령은 "미디어산업은 우리가 가진 또 하나의 성장동력"이라며 "우리에게는 세계 최고 수준의 네트워크와 함께 차별화된, 우수한 인적자원이라는 강점이 있다"고도 했습니다.

이어 "민간의 창의적 역량이 마음껏 발휘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방송 매체 간 규제문제, 국내외 사업자 간 역차별 등 시대에 맞지 않는 낡은 규제를 개선하고 한류콘텐츠가 막힘없이 성장하고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힘을 기울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방송의 공적 책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 "가짜뉴스나 불법유해정보로부터 국민을 지키고 미디어격차를 줄이는 데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주기 바란다"고 했습니다.

또 "특별히 국민의 생명과 직결된 재난방송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한다"며 "지난해 강원도 산불을 겪은 후 재난방송이 상당히 개선됐다. 여기에 만족하지 말고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방송의 역할을 다할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무엇보다 사람 중심 4차 산업혁명을 강조하고 싶다며 "신기술, 신산업이 취약계층의 삶에 힘이 되고 교육격차 해소와 지역윤리 개선 등 포용사회로 나아가는 데 기여하도록 기회를 모아주기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후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활용해 가축전염병을 조기에 예방하는 '팜스플랜' 기술 시연을 지켜보고, 담당자에게 시스템 운영에 대해 질문을 하기도 했습니다.

청와대는 새해 첫 업무보고를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시작한 것은 "D․N․A(Data, Network, AI)와 과학기술을 통해 대한민국 경제산업 전반의 혁신과 성장, 확실한 변화를 이끌겠다는 정부의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업무보고에 앞서 과학기술인들과의 간담회를 하고 인공지능, 반도체, 바이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창출하고 있는 과학기술인들의 경험을 듣고 감사의 뜻도 전했습니다.

간담회에는 미세먼지 관측이 가능한 세계 최초의 정지궤도급 인공위성인 개발에 참여한 항공우주연구원 강금실 박사와 인공지능 반도체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KAIST 유회준 교수, ‘사이언스’지가 2019년 세계 최고 연구성과로 선정한 블랙홀 관측 연구에 참여해 온 한국천문연구원 정태현 박사 등이 참여했습니다.

강금실 박사, 황성연 박사 등은 과학기술이 국가·사회의 문제해결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음을 강조하였고, 정태현 박사는 기초과학에 대한 아낌없는 투자를, 유회준 KAIST 교수는 인공지능의 산업적 파급효과와 중요성을 언급하며 정부의 역량을 결집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문 대통령 “인공지능 1등 국가 열쇠는 사람, 전문가 양성에 전력”
    • 입력 2020.01.16 (12:00)
    • 수정 2020.01.16 (13:28)
    정치
문 대통령 “인공지능 1등 국가 열쇠는 사람, 전문가 양성에 전력”
문재인 대통령은 새해 첫 부처 업무보고에서 "인공지능 1등 국가의 열쇠는 결국 사람"이라며 "전문가 양성과 핵심 기술 확보에 전력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16일) 대전 대덕연구단지 내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정부는 4차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인공지능 1등 국가를 국가전략으로 수립했다"며 "아직은 우리가 인공지능의 선두주자라고 할 수는 없지만 IT강국이 되면 AI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충분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그 잠재력을 현실로 끌어내는 것이 정부가 할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이미 다양한 인공지능 분야에서 유의미한 성공을 거두고 있는 스타트업, 벤처기업들도 있다"며 "인공지능 분야에서도 유니콘 기업이 발생할 수 있도록 정부가 주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문 대통령은 "미디어산업은 우리가 가진 또 하나의 성장동력"이라며 "우리에게는 세계 최고 수준의 네트워크와 함께 차별화된, 우수한 인적자원이라는 강점이 있다"고도 했습니다.

이어 "민간의 창의적 역량이 마음껏 발휘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방송 매체 간 규제문제, 국내외 사업자 간 역차별 등 시대에 맞지 않는 낡은 규제를 개선하고 한류콘텐츠가 막힘없이 성장하고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힘을 기울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방송의 공적 책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 "가짜뉴스나 불법유해정보로부터 국민을 지키고 미디어격차를 줄이는 데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주기 바란다"고 했습니다.

또 "특별히 국민의 생명과 직결된 재난방송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한다"며 "지난해 강원도 산불을 겪은 후 재난방송이 상당히 개선됐다. 여기에 만족하지 말고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방송의 역할을 다할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무엇보다 사람 중심 4차 산업혁명을 강조하고 싶다며 "신기술, 신산업이 취약계층의 삶에 힘이 되고 교육격차 해소와 지역윤리 개선 등 포용사회로 나아가는 데 기여하도록 기회를 모아주기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후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활용해 가축전염병을 조기에 예방하는 '팜스플랜' 기술 시연을 지켜보고, 담당자에게 시스템 운영에 대해 질문을 하기도 했습니다.

청와대는 새해 첫 업무보고를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시작한 것은 "D․N․A(Data, Network, AI)와 과학기술을 통해 대한민국 경제산업 전반의 혁신과 성장, 확실한 변화를 이끌겠다는 정부의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업무보고에 앞서 과학기술인들과의 간담회를 하고 인공지능, 반도체, 바이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창출하고 있는 과학기술인들의 경험을 듣고 감사의 뜻도 전했습니다.

간담회에는 미세먼지 관측이 가능한 세계 최초의 정지궤도급 인공위성인 개발에 참여한 항공우주연구원 강금실 박사와 인공지능 반도체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KAIST 유회준 교수, ‘사이언스’지가 2019년 세계 최고 연구성과로 선정한 블랙홀 관측 연구에 참여해 온 한국천문연구원 정태현 박사 등이 참여했습니다.

강금실 박사, 황성연 박사 등은 과학기술이 국가·사회의 문제해결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음을 강조하였고, 정태현 박사는 기초과학에 대한 아낌없는 투자를, 유회준 KAIST 교수는 인공지능의 산업적 파급효과와 중요성을 언급하며 정부의 역량을 결집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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