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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훈 본부장 방미…“‘北 개별 관광’ 협의, 美 이해 구해야”
입력 2020.01.16 (12:07) 수정 2020.01.16 (12:11)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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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훈 본부장 방미…“‘北 개별 관광’ 협의, 美 이해 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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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문제는 북한의 태도와 함께 미국의 입장이 관건입니다.

대북제재가 여전한 가운데 미국과 대북 공조를 이어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을 방문한 이도훈 한반도 평화교섭 본부장은 북한 개별 관광 문제를 미국과 협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워싱턴 김웅규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대통령이 신년사에서 '북한 관광'은 제재에 저촉되지않아 충분히 모색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미국서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회담한 강경화 외교장관은 북한 관광 등 남북 협력 사업에 대해 미국이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강경화/외교부 장관/올해 1월 15일/미 팰로앨토 : "미국 측에서도 우리의 의지라든지 그런 희망 사항에 대해 충분히 이해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하루 뒤 구체적으로 어떻게 미국의 협력을 이끌어 낼 지 논의하기위해 한반도 교섭 본부장이 미국에 왔습니다.

[이도훈/한반도 평화교섭본부장 : "(대통령이 언급했던 남북 개별 관광 문제는 허용 가능성이 있다고 보십니까?) 그건 한 번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왜냐하면 안보리 제재 자체에 의해 그게 금지돼 있는 건 아닙니다."]

외교장관은 미국이 이해하고 있다고 했지만 이 본부장은 다시, 미국의 이해를 구하는게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이도훈/한반도 평화교섭본부장 : "허심탄회하게 서로 입장을 이야기하고 상대 이해 구하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대북 문제에서 한·미가 공조하는 만큼 협조를 구하기위해선 미국에 충분한 설명이 더 필요하다는 취지로 해석됩니다.

미 국무부는 한-미 외교장관 회담 후 긴밀한 대북 조율을 지속해야 한다는 입장을 낸 바 있습니다.

이 본부장은 관광 등을 통한 남북관계 개선 추진은 북미 대화를 돕는 차원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이도훈/한반도 평화교섭본부장 : "남북관계 개선과 촉진을 통해 북미 대화를 도와 주면서 동시에 우리가 할 수 있는 바를 하는 그런 개념..."]

이 본부장은 한꺼번에 모든걸 해결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성과가 있으면 알리겠다고 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김웅규입니다.
  • 이도훈 본부장 방미…“‘北 개별 관광’ 협의, 美 이해 구해야”
    • 입력 2020.01.16 (12:07)
    • 수정 2020.01.16 (12:11)
    뉴스 12
이도훈 본부장 방미…“‘北 개별 관광’ 협의, 美 이해 구해야”
[앵커]

문제는 북한의 태도와 함께 미국의 입장이 관건입니다.

대북제재가 여전한 가운데 미국과 대북 공조를 이어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을 방문한 이도훈 한반도 평화교섭 본부장은 북한 개별 관광 문제를 미국과 협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워싱턴 김웅규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대통령이 신년사에서 '북한 관광'은 제재에 저촉되지않아 충분히 모색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미국서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회담한 강경화 외교장관은 북한 관광 등 남북 협력 사업에 대해 미국이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강경화/외교부 장관/올해 1월 15일/미 팰로앨토 : "미국 측에서도 우리의 의지라든지 그런 희망 사항에 대해 충분히 이해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하루 뒤 구체적으로 어떻게 미국의 협력을 이끌어 낼 지 논의하기위해 한반도 교섭 본부장이 미국에 왔습니다.

[이도훈/한반도 평화교섭본부장 : "(대통령이 언급했던 남북 개별 관광 문제는 허용 가능성이 있다고 보십니까?) 그건 한 번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왜냐하면 안보리 제재 자체에 의해 그게 금지돼 있는 건 아닙니다."]

외교장관은 미국이 이해하고 있다고 했지만 이 본부장은 다시, 미국의 이해를 구하는게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이도훈/한반도 평화교섭본부장 : "허심탄회하게 서로 입장을 이야기하고 상대 이해 구하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대북 문제에서 한·미가 공조하는 만큼 협조를 구하기위해선 미국에 충분한 설명이 더 필요하다는 취지로 해석됩니다.

미 국무부는 한-미 외교장관 회담 후 긴밀한 대북 조율을 지속해야 한다는 입장을 낸 바 있습니다.

이 본부장은 관광 등을 통한 남북관계 개선 추진은 북미 대화를 돕는 차원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이도훈/한반도 평화교섭본부장 : "남북관계 개선과 촉진을 통해 북미 대화를 도와 주면서 동시에 우리가 할 수 있는 바를 하는 그런 개념..."]

이 본부장은 한꺼번에 모든걸 해결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성과가 있으면 알리겠다고 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김웅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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