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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주민단체 대상 ‘동향 문건’ 작성 논란
입력 2020.01.16 (12:41) 수정 2020.01.16 (15:27) 사회
성남시, 주민단체 대상 ‘동향 문건’ 작성 논란
경기도 성남시가 주민단체 등의 활동 내용을 담은 '지역 여론·동향' 문건을 작성했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서현동 110번지 난개발 반대 비상대책위원회(이하 '서현동 비대위')는 오늘(16일) "최근 성남시가 작성한 '지역여론, 동향'이라는 제목의 문건을 입수했다"며 "해당 문건에는 내부 관계자만이 알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되었다"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비대위가 공개한 해당 문건은 2쪽 분량으로 문건 왼쪽 상단에는 '하나된 성남, 시민이 시장입니다'는 성남시 슬로건이 있으며 작성 일자는 1월 14일로 되어 있습니다.

해당 문건은 '주요 지역현안', '행사·일정' 등 2개 부문으로 구성됐고 주요 지역현안의 경우 '민중당 예비후보 3인, 보건의료 정책공약 발표 기자회견 개최 결과', '서사모(서현동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박경희 시의원 주민소환 진행 동향' 등을 담았습니다.

'박경희 시의원 주민소환 진행' 관련 항목은 '서사모'가 분당구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주민소환투표 청구서를 제출했고 모집된 공동대표가 40여 명으로 추정된다는 내용입니다.

이에대해 성남시는 오늘(16일) 입장문을 내고 "집회와 지역상황 관리는 관련 규칙에 의한 정상적인 자치단체 사무"라며 "해당 내용은 신고된 집회사항과 행사, 인터넷 카페에 공개된 내용일 뿐"이라고 밝혔습니다.

성남시는 또 "주민소환투표 관련 내용도 향후 절차에 대비해 파악한 내용일 뿐이며 특별한 목적을 갖고 살피는 사찰과는 무관하다"고 해명했습니다.
  • 성남시, 주민단체 대상 ‘동향 문건’ 작성 논란
    • 입력 2020.01.16 (12:41)
    • 수정 2020.01.16 (15:27)
    사회
성남시, 주민단체 대상 ‘동향 문건’ 작성 논란
경기도 성남시가 주민단체 등의 활동 내용을 담은 '지역 여론·동향' 문건을 작성했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서현동 110번지 난개발 반대 비상대책위원회(이하 '서현동 비대위')는 오늘(16일) "최근 성남시가 작성한 '지역여론, 동향'이라는 제목의 문건을 입수했다"며 "해당 문건에는 내부 관계자만이 알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되었다"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비대위가 공개한 해당 문건은 2쪽 분량으로 문건 왼쪽 상단에는 '하나된 성남, 시민이 시장입니다'는 성남시 슬로건이 있으며 작성 일자는 1월 14일로 되어 있습니다.

해당 문건은 '주요 지역현안', '행사·일정' 등 2개 부문으로 구성됐고 주요 지역현안의 경우 '민중당 예비후보 3인, 보건의료 정책공약 발표 기자회견 개최 결과', '서사모(서현동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박경희 시의원 주민소환 진행 동향' 등을 담았습니다.

'박경희 시의원 주민소환 진행' 관련 항목은 '서사모'가 분당구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주민소환투표 청구서를 제출했고 모집된 공동대표가 40여 명으로 추정된다는 내용입니다.

이에대해 성남시는 오늘(16일) 입장문을 내고 "집회와 지역상황 관리는 관련 규칙에 의한 정상적인 자치단체 사무"라며 "해당 내용은 신고된 집회사항과 행사, 인터넷 카페에 공개된 내용일 뿐"이라고 밝혔습니다.

성남시는 또 "주민소환투표 관련 내용도 향후 절차에 대비해 파악한 내용일 뿐이며 특별한 목적을 갖고 살피는 사찰과는 무관하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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