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교도소 체험으로 청소년 비행 예방
입력 2020.01.16 (12:40)
수정 2020.01.16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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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청소년기의 작은 반항심으로 시작된 사소한 잘못이 나중에 큰 범죄로 이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교도소를 미리 체험해 보도록 해서 이런 범죄를 예방하려는 노력이 독일 하노버에서 전개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하노버의 한 교도소.
이곳에서 청소년들은 범죄의 끝이 어디로 이어지는지를 몸소 체험합니다.
죄수들이 어떤 옷을 입는지 설명 듣고, 한 명씩 8.5제곱미터 넓이의 감방에 들어가 몇 년간 생활하는 장면을 상상해보며 10분간 갇혀 있다 나옵니다.
[틸로/학생 : "불편해요. 제대로 서 있을 공간도 없는 이런 좁은 곳에서 지내야 하는 거예요."]
어떤 범죄를 저지르면 어떤 처벌을 받고 이후 어떤 삶을 살게 되는지도 수감자들로부터 직접 이야기 듣습니다.
[하이잠/수감자 : "제가 특수강도와 절도 때문에 수감된 것 같다고 했는데, 아닙니다. 무면허 운전과 중상해죄 때문입니다."]
학생들은 본인들의 생각보다 작은 일로도 이런 수감 생활을 해야 한다는 사실을 새로 알게 됩니다.
[스티븐/수감자 : "우리는 죄를 저지르면 그 끝이 어떻게 되는지를 학생들에게 알려 주려고 했어요."]
일일 교도소 체험을 마친 학생들은 두 번 다시 이곳을 찾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이라며 모두들 바른 생활을 다짐했습니다.
청소년기의 작은 반항심으로 시작된 사소한 잘못이 나중에 큰 범죄로 이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교도소를 미리 체험해 보도록 해서 이런 범죄를 예방하려는 노력이 독일 하노버에서 전개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하노버의 한 교도소.
이곳에서 청소년들은 범죄의 끝이 어디로 이어지는지를 몸소 체험합니다.
죄수들이 어떤 옷을 입는지 설명 듣고, 한 명씩 8.5제곱미터 넓이의 감방에 들어가 몇 년간 생활하는 장면을 상상해보며 10분간 갇혀 있다 나옵니다.
[틸로/학생 : "불편해요. 제대로 서 있을 공간도 없는 이런 좁은 곳에서 지내야 하는 거예요."]
어떤 범죄를 저지르면 어떤 처벌을 받고 이후 어떤 삶을 살게 되는지도 수감자들로부터 직접 이야기 듣습니다.
[하이잠/수감자 : "제가 특수강도와 절도 때문에 수감된 것 같다고 했는데, 아닙니다. 무면허 운전과 중상해죄 때문입니다."]
학생들은 본인들의 생각보다 작은 일로도 이런 수감 생활을 해야 한다는 사실을 새로 알게 됩니다.
[스티븐/수감자 : "우리는 죄를 저지르면 그 끝이 어떻게 되는지를 학생들에게 알려 주려고 했어요."]
일일 교도소 체험을 마친 학생들은 두 번 다시 이곳을 찾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이라며 모두들 바른 생활을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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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교도소 체험으로 청소년 비행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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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1-16 12:43:30
- 수정2020-01-16 12:4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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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기의 작은 반항심으로 시작된 사소한 잘못이 나중에 큰 범죄로 이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교도소를 미리 체험해 보도록 해서 이런 범죄를 예방하려는 노력이 독일 하노버에서 전개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하노버의 한 교도소.
이곳에서 청소년들은 범죄의 끝이 어디로 이어지는지를 몸소 체험합니다.
죄수들이 어떤 옷을 입는지 설명 듣고, 한 명씩 8.5제곱미터 넓이의 감방에 들어가 몇 년간 생활하는 장면을 상상해보며 10분간 갇혀 있다 나옵니다.
[틸로/학생 : "불편해요. 제대로 서 있을 공간도 없는 이런 좁은 곳에서 지내야 하는 거예요."]
어떤 범죄를 저지르면 어떤 처벌을 받고 이후 어떤 삶을 살게 되는지도 수감자들로부터 직접 이야기 듣습니다.
[하이잠/수감자 : "제가 특수강도와 절도 때문에 수감된 것 같다고 했는데, 아닙니다. 무면허 운전과 중상해죄 때문입니다."]
학생들은 본인들의 생각보다 작은 일로도 이런 수감 생활을 해야 한다는 사실을 새로 알게 됩니다.
[스티븐/수감자 : "우리는 죄를 저지르면 그 끝이 어떻게 되는지를 학생들에게 알려 주려고 했어요."]
일일 교도소 체험을 마친 학생들은 두 번 다시 이곳을 찾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이라며 모두들 바른 생활을 다짐했습니다.
청소년기의 작은 반항심으로 시작된 사소한 잘못이 나중에 큰 범죄로 이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교도소를 미리 체험해 보도록 해서 이런 범죄를 예방하려는 노력이 독일 하노버에서 전개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하노버의 한 교도소.
이곳에서 청소년들은 범죄의 끝이 어디로 이어지는지를 몸소 체험합니다.
죄수들이 어떤 옷을 입는지 설명 듣고, 한 명씩 8.5제곱미터 넓이의 감방에 들어가 몇 년간 생활하는 장면을 상상해보며 10분간 갇혀 있다 나옵니다.
[틸로/학생 : "불편해요. 제대로 서 있을 공간도 없는 이런 좁은 곳에서 지내야 하는 거예요."]
어떤 범죄를 저지르면 어떤 처벌을 받고 이후 어떤 삶을 살게 되는지도 수감자들로부터 직접 이야기 듣습니다.
[하이잠/수감자 : "제가 특수강도와 절도 때문에 수감된 것 같다고 했는데, 아닙니다. 무면허 운전과 중상해죄 때문입니다."]
학생들은 본인들의 생각보다 작은 일로도 이런 수감 생활을 해야 한다는 사실을 새로 알게 됩니다.
[스티븐/수감자 : "우리는 죄를 저지르면 그 끝이 어떻게 되는지를 학생들에게 알려 주려고 했어요."]
일일 교도소 체험을 마친 학생들은 두 번 다시 이곳을 찾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이라며 모두들 바른 생활을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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