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차기 CEO 체제 조직개편 “고객중심·디지털혁신·준법경영 추진”

입력 2020.01.16 (13:56) 수정 2020.01.16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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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차기 CEO 내정자 구현모 사장 체제로 첫 조직개편과 임원 인사를 단행하며 '고객 중심 조직, 디지털 혁신, 준법경영' 세 가지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KT는 조직 개편을 통해 보다 젊은 조직으로 탈바꿈하면서, 5G와 AI 기반의 디지털 혁신, 사회적 요구가 높아진 준법 경영에도 힘쓸 계획입니다.

우선 소비자 요구가 다양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통신 분야의 특징에 맞게, 상품·서비스 개발 등으로 흩어져있던 고객 관련 조직은 통합해 유연하게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안착 단계에 진입한 5G 통신 서비스에 AI와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통합해 디지털 혁신에도 박차를 가합니다.

관련 부서를 신설하고, '디지털혁신책임자'를 임명해 새로운 사업 모델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갈수록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준법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최고준법감시책임자를 선임하고 조직도 강화합니다.

임원 인사에서는 업무에 초점을 맞춰 젊은 전문가를 중용하면서, 임원 평균 연령이 52.9세로 기존보다 한 살 가량 줄었습니다.

임원 수도 지난해보다 10% 줄어, 젊고 민첩한 조직으로의 변화를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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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 차기 CEO 체제 조직개편 “고객중심·디지털혁신·준법경영 추진”
    • 입력 2020-01-16 13:56:58
    • 수정2020-01-16 14:13:45
    경제
KT가 차기 CEO 내정자 구현모 사장 체제로 첫 조직개편과 임원 인사를 단행하며 '고객 중심 조직, 디지털 혁신, 준법경영' 세 가지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KT는 조직 개편을 통해 보다 젊은 조직으로 탈바꿈하면서, 5G와 AI 기반의 디지털 혁신, 사회적 요구가 높아진 준법 경영에도 힘쓸 계획입니다.

우선 소비자 요구가 다양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통신 분야의 특징에 맞게, 상품·서비스 개발 등으로 흩어져있던 고객 관련 조직은 통합해 유연하게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안착 단계에 진입한 5G 통신 서비스에 AI와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통합해 디지털 혁신에도 박차를 가합니다.

관련 부서를 신설하고, '디지털혁신책임자'를 임명해 새로운 사업 모델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갈수록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준법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최고준법감시책임자를 선임하고 조직도 강화합니다.

임원 인사에서는 업무에 초점을 맞춰 젊은 전문가를 중용하면서, 임원 평균 연령이 52.9세로 기존보다 한 살 가량 줄었습니다.

임원 수도 지난해보다 10% 줄어, 젊고 민첩한 조직으로의 변화를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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