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 1달…‘인천 76명 등록’ 평균 5.8:1

입력 2020.01.16 (14:22) 수정 2020.01.16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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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15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지난 한 달 동안 예비후보자 등록을 받은 결과 인천에서는 현재까지 13개 선거구에 모두 76명이 등록해 평균 5.8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달 17일 예비후보 등록 개시 이후 현재까지 인천 13개 선거구에는 더불어민주당이 10명,자유한국당 14명,정의당 2명,새로운보수당 1명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또 허경영 대표가 이끄는 국가혁명배당금당 소속 예비후보는 45명, 무소속은 4명입니다.

선거구별로 가장 많은 예비후보가 등록한 곳은 3선인 자유한국당 윤상현 의원 지역구인 `미추홀 을` 선거구로 무려 8명이 등록했습니다.

가장 경쟁률이 낮은 곳은 더불어민주당 유동수 의원 지역구인 `계양 갑` 선거구로 박장백 국가혁명배당금당 예비후보 1명만 등록했습니다.

예비후보로 등록하면 선거사무소 설치와 선거 운동용 명함 배부,어깨띠 또는 표지물 착용, 본인이 전화로 직접 통화하는 방식의 지지 호소, 선관위가 공고한 수량 범위 안에서 1종의 홍보물 발송이 가능하고,후원회를 설립할 수 있으며 1억 5천만 원까지 후원금을 모금할 수도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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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1-16 14:22:50
    • 수정2020-01-16 14:38:50
    사회
오는 4월 15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지난 한 달 동안 예비후보자 등록을 받은 결과 인천에서는 현재까지 13개 선거구에 모두 76명이 등록해 평균 5.8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달 17일 예비후보 등록 개시 이후 현재까지 인천 13개 선거구에는 더불어민주당이 10명,자유한국당 14명,정의당 2명,새로운보수당 1명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또 허경영 대표가 이끄는 국가혁명배당금당 소속 예비후보는 45명, 무소속은 4명입니다.

선거구별로 가장 많은 예비후보가 등록한 곳은 3선인 자유한국당 윤상현 의원 지역구인 `미추홀 을` 선거구로 무려 8명이 등록했습니다.

가장 경쟁률이 낮은 곳은 더불어민주당 유동수 의원 지역구인 `계양 갑` 선거구로 박장백 국가혁명배당금당 예비후보 1명만 등록했습니다.

예비후보로 등록하면 선거사무소 설치와 선거 운동용 명함 배부,어깨띠 또는 표지물 착용, 본인이 전화로 직접 통화하는 방식의 지지 호소, 선관위가 공고한 수량 범위 안에서 1종의 홍보물 발송이 가능하고,후원회를 설립할 수 있으며 1억 5천만 원까지 후원금을 모금할 수도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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