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번 좌절된 ‘인천 영종 학교 신설안’ 다시 상정

입력 2020.01.16 (15:42) 수정 2020.01.16 (16:0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해 3번이나 부결됐던 인천 영종 지역의 중학교 신설안에 대해 인천 교육청이 다시 상정하기로 했습니다.

인천시교육청은 다음달 열리는 교육부의 수시 중앙투자심사에 영종하늘도시에 건설할 `하늘1중학교` 신설 안건을 다시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하늘1중학교` 신설은 지난해 교육부가 `아파트 분양 공고가 난 뒤 복합시설화 계획과 함께 신청하라`며,3차례 연속으로 부결됐던 안건입니다.

인천 교육청은 이에따라,중구와 협의한 결과 `하늘1중학교`에 147억 원을 들여 열람실과 문화 전시실,다목적 강당 등을 갖춘 문화센터를 설립하기로 했습니다.

또,영종국제도시의 `하늘5고` 신설 문제는 교육부 방침에 따라 자사고인 `인천하늘고`가 일반고로 전환될 예정이기 때문에 향후 추이를 지켜보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3번 좌절된 ‘인천 영종 학교 신설안’ 다시 상정
    • 입력 2020-01-16 15:42:21
    • 수정2020-01-16 16:05:18
    사회
지난해 3번이나 부결됐던 인천 영종 지역의 중학교 신설안에 대해 인천 교육청이 다시 상정하기로 했습니다.

인천시교육청은 다음달 열리는 교육부의 수시 중앙투자심사에 영종하늘도시에 건설할 `하늘1중학교` 신설 안건을 다시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하늘1중학교` 신설은 지난해 교육부가 `아파트 분양 공고가 난 뒤 복합시설화 계획과 함께 신청하라`며,3차례 연속으로 부결됐던 안건입니다.

인천 교육청은 이에따라,중구와 협의한 결과 `하늘1중학교`에 147억 원을 들여 열람실과 문화 전시실,다목적 강당 등을 갖춘 문화센터를 설립하기로 했습니다.

또,영종국제도시의 `하늘5고` 신설 문제는 교육부 방침에 따라 자사고인 `인천하늘고`가 일반고로 전환될 예정이기 때문에 향후 추이를 지켜보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