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사태 논의’ 트럼프·에르도안 전화 통화

입력 2020.01.16 (17:47) 수정 2020.01.16 (17:5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이 전화 통화를 하고 리비아 사태의 해법을 논의했습니다.

터키 대통령실은 에르도안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과 현지시각 15일 통화했으며, 리비아를 포함한 중동 상황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두 정상은 양국 관계 발전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미 백악관도 성명을 내고 양 정상이 전화로 리비아 사태와 이란 시위, 이란의 우크라이나 여객기 격추 사태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리비아 내전의 당사자인 리비아 통합정부(GNA)와 리비아국민군(LNA) 대표들은 지난 13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러시아·터키가 제안한 휴전 협정을 검토했으나, LNA의 서명 거부로 휴전 회담이 결렬된 상태입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리비아 사태 논의’ 트럼프·에르도안 전화 통화
    • 입력 2020-01-16 17:47:19
    • 수정2020-01-16 17:50:49
    국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이 전화 통화를 하고 리비아 사태의 해법을 논의했습니다.

터키 대통령실은 에르도안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과 현지시각 15일 통화했으며, 리비아를 포함한 중동 상황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두 정상은 양국 관계 발전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미 백악관도 성명을 내고 양 정상이 전화로 리비아 사태와 이란 시위, 이란의 우크라이나 여객기 격추 사태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리비아 내전의 당사자인 리비아 통합정부(GNA)와 리비아국민군(LNA) 대표들은 지난 13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러시아·터키가 제안한 휴전 협정을 검토했으나, LNA의 서명 거부로 휴전 회담이 결렬된 상태입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