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국방정책실무회의 개최…“국방 교류협력 강화”

입력 2020.01.16 (20:34) 수정 2020.01.16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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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오늘(16일),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중국 국방부와 '한·중 국방정책실무회의'를 개최해 최근 한반도 안보정세를 공유하고,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 구축을 위해 중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의 지지와 협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공감했다고 밝혔습니다.

한중 국방부는 또 올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리커창 총리의 방한이 추진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한중관계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국방 교류협력 분야에서도 협력을 강화하는 등 상호 적극적으로 노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번 국방정책실무회의에서는 한중 국방당국 간 전략적 소통강화를 위해 한국 국방부 장관의 중국 방문을 포함한 상호 고위급 인사교류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습니다.

이와 함께 부대 및 교육교류 활성화와 상호 군사적 신뢰구축을 위한 소통 방안 강화 필요성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이번 국방정책실무회의에서는 한국 측 수석대표로 이원익 국방부 국제정책관이, 중국 측은 송옌차오 국방부 국제군사협력판공실 부주임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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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중 국방정책실무회의 개최…“국방 교류협력 강화”
    • 입력 2020-01-16 20:34:18
    • 수정2020-01-16 20:46:32
    정치
국방부는 오늘(16일),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중국 국방부와 '한·중 국방정책실무회의'를 개최해 최근 한반도 안보정세를 공유하고,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 구축을 위해 중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의 지지와 협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공감했다고 밝혔습니다.

한중 국방부는 또 올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리커창 총리의 방한이 추진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한중관계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국방 교류협력 분야에서도 협력을 강화하는 등 상호 적극적으로 노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번 국방정책실무회의에서는 한중 국방당국 간 전략적 소통강화를 위해 한국 국방부 장관의 중국 방문을 포함한 상호 고위급 인사교류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습니다.

이와 함께 부대 및 교육교류 활성화와 상호 군사적 신뢰구축을 위한 소통 방안 강화 필요성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이번 국방정책실무회의에서는 한국 측 수석대표로 이원익 국방부 국제정책관이, 중국 측은 송옌차오 국방부 국제군사협력판공실 부주임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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