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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마 규모 예상 밑돌아…선거구는 안갯속
입력 2020.01.16 (20:35) 수정 2020.01.17 (02:35) 지역뉴스(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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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마 규모 예상 밑돌아…선거구는 안갯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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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이제 9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출마를 위한
공직자 사퇴의 폭이나
예비후보등록자도
당초 예상보다는 적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선거구가
아직도 안갯속이기 때문입니다.
김문영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이번 선거에서
강원도 출마를 위해 사퇴한
고위 공직자는 3명입니다.

원경환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이
태백횡성영월평창정선에,
정만호 전 강원도 경제부지사가
홍천철원화천양구인제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여기에 육동한 전 강원연구원장이
춘천 출마로 뜻을 굳히며 가세했습니다.

세 사람 모두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
공천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이들을 포함한 강원도 내 출마자는
현재 50명 정돕니다.
예비후보등록 현황을 보면,
선거구별로는
춘천만 10명이 넘고,
원주을과
홍천철원화천양구인제 등
다른 선거구는
아직 한 자리 수에 머물고 있습니다.

정당별로는
허경영 대표의 국가혁명배당금당 소속이
20명 가까이 등록을 해
가장 많습니다.

이에 반해,
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각각 10여 명에 그친 것을 비롯해
원내 정당의 예비후보등록자가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여기에 현역 의원 7명을 더하더라도
당초 80~90명에 이를 것이란
지역 정치권의 출마 예상 규모보다는
훨씬 적은 수준입니다.

이처럼 출마 예상자들의 움직임이 늦어지는 것은 아직도 선거구가 정해지지 않은 탓이 크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현재 강원도 선거구는
8석에서 9석을 오락가락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을 비롯한 범여권에선
호남 선거구 증가와 수도권 감축을,
한국당에선
영호남 선거구 감축에 집중하는 탓입니다.

정준화[인터뷰]
/강원도 시·군 번영회 연합회장
"호남이나 경상도 여러가지쪽만 생각하고 강원도의 지리는 무시하고 그래서 8석이 아니라 9석을 유지해야 합니다."

운동장이
어딘지도 모른 채
뛰어야하는 출마자에
우리 선수가 누군지도 모르고
기다려야하는 유권자까지.

90일 남은 강원도 선거의 모습입니다.

KBS 뉴스 김문영입니다.(끝)
  • 출마 규모 예상 밑돌아…선거구는 안갯속
    • 입력 2020.01.16 (20:35)
    • 수정 2020.01.17 (02:35)
    지역뉴스(춘천)
출마 규모 예상 밑돌아…선거구는 안갯속
[앵커멘트]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이제 9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출마를 위한
공직자 사퇴의 폭이나
예비후보등록자도
당초 예상보다는 적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선거구가
아직도 안갯속이기 때문입니다.
김문영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이번 선거에서
강원도 출마를 위해 사퇴한
고위 공직자는 3명입니다.

원경환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이
태백횡성영월평창정선에,
정만호 전 강원도 경제부지사가
홍천철원화천양구인제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여기에 육동한 전 강원연구원장이
춘천 출마로 뜻을 굳히며 가세했습니다.

세 사람 모두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
공천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이들을 포함한 강원도 내 출마자는
현재 50명 정돕니다.
예비후보등록 현황을 보면,
선거구별로는
춘천만 10명이 넘고,
원주을과
홍천철원화천양구인제 등
다른 선거구는
아직 한 자리 수에 머물고 있습니다.

정당별로는
허경영 대표의 국가혁명배당금당 소속이
20명 가까이 등록을 해
가장 많습니다.

이에 반해,
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각각 10여 명에 그친 것을 비롯해
원내 정당의 예비후보등록자가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여기에 현역 의원 7명을 더하더라도
당초 80~90명에 이를 것이란
지역 정치권의 출마 예상 규모보다는
훨씬 적은 수준입니다.

이처럼 출마 예상자들의 움직임이 늦어지는 것은 아직도 선거구가 정해지지 않은 탓이 크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현재 강원도 선거구는
8석에서 9석을 오락가락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을 비롯한 범여권에선
호남 선거구 증가와 수도권 감축을,
한국당에선
영호남 선거구 감축에 집중하는 탓입니다.

정준화[인터뷰]
/강원도 시·군 번영회 연합회장
"호남이나 경상도 여러가지쪽만 생각하고 강원도의 지리는 무시하고 그래서 8석이 아니라 9석을 유지해야 합니다."

운동장이
어딘지도 모른 채
뛰어야하는 출마자에
우리 선수가 누군지도 모르고
기다려야하는 유권자까지.

90일 남은 강원도 선거의 모습입니다.

KBS 뉴스 김문영입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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