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플러스] SNS 기적?…16년 만에 상봉한 쌍둥이

입력 2020.01.16 (20:49) 수정 2020.01.16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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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에 사는 16살 나빌라는 트위터 사진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자신과 너무나 닮은 얼굴에 몸무게 키까지 비슷한 여고생을 보게 된 건데요.

16년 만에 밝혀진 출생의 비밀은? 이들이 세쌍둥이로 태어났다는 겁니다.

친부모가 경제 사정이 어려워 세쌍둥이를 각각 다른 가정에 입양 보냈는데요.

서로의 존재도 모르고 지내오던 나빌라와 나디아 자매! 처음 만난 자리에서 얼싸안고 눈물을 흘립니다.

"진실을 알게 돼 슬프기도 하고 행복하기도 하다"고 말한 둘은 SNS를 통해 나머지 한 명의 쌍둥이를 찾고 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글로벌 플러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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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플러스] SNS 기적?…16년 만에 상봉한 쌍둥이
    • 입력 2020-01-16 20:49:49
    • 수정2020-01-16 20:5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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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에 사는 16살 나빌라는 트위터 사진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자신과 너무나 닮은 얼굴에 몸무게 키까지 비슷한 여고생을 보게 된 건데요.

16년 만에 밝혀진 출생의 비밀은? 이들이 세쌍둥이로 태어났다는 겁니다.

친부모가 경제 사정이 어려워 세쌍둥이를 각각 다른 가정에 입양 보냈는데요.

서로의 존재도 모르고 지내오던 나빌라와 나디아 자매! 처음 만난 자리에서 얼싸안고 눈물을 흘립니다.

"진실을 알게 돼 슬프기도 하고 행복하기도 하다"고 말한 둘은 SNS를 통해 나머지 한 명의 쌍둥이를 찾고 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글로벌 플러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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