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예비후보를 만나다]⑪부승찬 "힘찬 변화 이끌겠다"
입력 2020.01.16 (21:20)
수정 2020.01.17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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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4월에 치러질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들의
포부와 공약을 들어보는 순서입니다.
방송 순서는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예비후보들 가운데
개인일정을 고려한
섭외 순서에 따랐습니다.
오늘은 제주시 을 선거구에 나서는
부승찬 예비후보를
나종훈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제주에 힘찬 변화를 이끌겠다며
부승찬 전 국방부장관 정책보좌관이
21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 을 선거구에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부 예비후보는 올해 49살로
최재천, 김종대 국회의원
보좌관을 거쳐
국방부 장관 정책 보좌관 등을
역임했습니다.
부 예비후보는
제주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총선에 도전했다고 말합니다.
정치 신인이지만
오랫동안 정부와 국회 보좌관으로 쌓은
경험과 인맥으로
제주의 목소리를 중앙에 전달하고
필요할 땐 거침없이 싸우겠다는 겁니다.
부승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제주시 을)
"제주도도 대한민국 땅인데 소외되는 것을 많이 느꼈죠. 일단 그거고요. 또 하나는 왜 정치를 불신할까. 정치가 바로 서야 제주도도 발전하고."
부 예비후보는
제주기록원 설립과
플라스틱 제로 지역 선정,
환경인프라 기금 조성 등을
공약으로 꼽았습니다.
유권자들이 땀 흘려 쌓아온
제주의 가치를 지키는 게
최우선 과제라는 생각에 섭니다.
부승찬/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제주시 을)
"제주의 가치를 보존하는데 앞장서고 싶다. 두 번째는 1차산업부터 시작해서 제주에서 나는 많은 것들이 있잖아요. 도민들이 흘린 땀을 어떻게 제값 받고 팔 수 있는 세일즈 정치를 할 것인가."
부 예비후보는
제주의 미래 동력을
갈등 해결부터 시작된다고 진단합니다.
제주의 갈등 양상이
개발과 환경보존의 충돌부터
시작되는 만큼
단순한 개발 찬반 입장보다
지역 특색을 고려한
정책 접근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부승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제주시 을)
"지금 갈등구조에 있는 개발과 환경보존. 이것을 어떻게 조화를 이룰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커요. 조화가 이뤄져야 갈등이 해소될 것 아닌가."
제2공항에 대해선
침체한 경기를 살리고
제주의 미래를 위한
국가정책으로 찬성하지만,
도민의 자기결정권이 빠진 만큼
이제라도 도민 의견 수렴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부승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제주시 을)
"초기 단계에서 이뤄져야 하는데 그게 안 이뤄졌다는 거죠. 그러다 보니까 지금과 같은 첨예한 갈등 구조가 생긴 거 아니겠습니까? 결국은 제주의 미래와 관련된 건데 왜 갈등이 일어났는지에 대한 성찰, 그다음에 도민의 의견이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수렴할 필요가."
정치신인의 현실적 어려움엔
유권자와 더 소통하며
간절함을 호소하는 방법 외에는
해결책이 없다며
절실한 지금의 초심을
잃지 않는 게
필승전략이라고 밝혔습니다.
부승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제주시 을)
"양보하지 않겠다. 진짜 과감하게 정부 여당의 정책이라도 과감하게 아니라고 할 것에 대해서는 노할 수 있다. 이런 정정당당한 후보를 국회로 보내주십시오 하고 호소하는 것밖에 더 있겠습니까."
사관학교 시절 안보 전문가부터
보좌관 시절 정책 전문가로서
많은 경험을 쌓았다는
부승찬 예비후보.
이 경험과 인맥을
제주도민을 위해 쓰고 싶다며
젊은 정치 신인이
일할 기회를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KBS 뉴스 나종훈입니다.
4월에 치러질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들의
포부와 공약을 들어보는 순서입니다.
방송 순서는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예비후보들 가운데
개인일정을 고려한
섭외 순서에 따랐습니다.
오늘은 제주시 을 선거구에 나서는
부승찬 예비후보를
나종훈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제주에 힘찬 변화를 이끌겠다며
부승찬 전 국방부장관 정책보좌관이
21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 을 선거구에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부 예비후보는 올해 49살로
최재천, 김종대 국회의원
보좌관을 거쳐
국방부 장관 정책 보좌관 등을
역임했습니다.
부 예비후보는
제주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총선에 도전했다고 말합니다.
정치 신인이지만
오랫동안 정부와 국회 보좌관으로 쌓은
경험과 인맥으로
제주의 목소리를 중앙에 전달하고
필요할 땐 거침없이 싸우겠다는 겁니다.
부승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제주시 을)
"제주도도 대한민국 땅인데 소외되는 것을 많이 느꼈죠. 일단 그거고요. 또 하나는 왜 정치를 불신할까. 정치가 바로 서야 제주도도 발전하고."
부 예비후보는
제주기록원 설립과
플라스틱 제로 지역 선정,
환경인프라 기금 조성 등을
공약으로 꼽았습니다.
유권자들이 땀 흘려 쌓아온
제주의 가치를 지키는 게
최우선 과제라는 생각에 섭니다.
부승찬/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제주시 을)
"제주의 가치를 보존하는데 앞장서고 싶다. 두 번째는 1차산업부터 시작해서 제주에서 나는 많은 것들이 있잖아요. 도민들이 흘린 땀을 어떻게 제값 받고 팔 수 있는 세일즈 정치를 할 것인가."
부 예비후보는
제주의 미래 동력을
갈등 해결부터 시작된다고 진단합니다.
제주의 갈등 양상이
개발과 환경보존의 충돌부터
시작되는 만큼
단순한 개발 찬반 입장보다
지역 특색을 고려한
정책 접근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부승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제주시 을)
"지금 갈등구조에 있는 개발과 환경보존. 이것을 어떻게 조화를 이룰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커요. 조화가 이뤄져야 갈등이 해소될 것 아닌가."
제2공항에 대해선
침체한 경기를 살리고
제주의 미래를 위한
국가정책으로 찬성하지만,
도민의 자기결정권이 빠진 만큼
이제라도 도민 의견 수렴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부승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제주시 을)
"초기 단계에서 이뤄져야 하는데 그게 안 이뤄졌다는 거죠. 그러다 보니까 지금과 같은 첨예한 갈등 구조가 생긴 거 아니겠습니까? 결국은 제주의 미래와 관련된 건데 왜 갈등이 일어났는지에 대한 성찰, 그다음에 도민의 의견이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수렴할 필요가."
정치신인의 현실적 어려움엔
유권자와 더 소통하며
간절함을 호소하는 방법 외에는
해결책이 없다며
절실한 지금의 초심을
잃지 않는 게
필승전략이라고 밝혔습니다.
부승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제주시 을)
"양보하지 않겠다. 진짜 과감하게 정부 여당의 정책이라도 과감하게 아니라고 할 것에 대해서는 노할 수 있다. 이런 정정당당한 후보를 국회로 보내주십시오 하고 호소하는 것밖에 더 있겠습니까."
사관학교 시절 안보 전문가부터
보좌관 시절 정책 전문가로서
많은 경험을 쌓았다는
부승찬 예비후보.
이 경험과 인맥을
제주도민을 위해 쓰고 싶다며
젊은 정치 신인이
일할 기회를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KBS 뉴스 나종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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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1-16 21:20:14
- 수정2020-01-17 00:48:04
[앵커멘트]
4월에 치러질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들의
포부와 공약을 들어보는 순서입니다.
방송 순서는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예비후보들 가운데
개인일정을 고려한
섭외 순서에 따랐습니다.
오늘은 제주시 을 선거구에 나서는
부승찬 예비후보를
나종훈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제주에 힘찬 변화를 이끌겠다며
부승찬 전 국방부장관 정책보좌관이
21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 을 선거구에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부 예비후보는 올해 49살로
최재천, 김종대 국회의원
보좌관을 거쳐
국방부 장관 정책 보좌관 등을
역임했습니다.
부 예비후보는
제주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총선에 도전했다고 말합니다.
정치 신인이지만
오랫동안 정부와 국회 보좌관으로 쌓은
경험과 인맥으로
제주의 목소리를 중앙에 전달하고
필요할 땐 거침없이 싸우겠다는 겁니다.
부승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제주시 을)
"제주도도 대한민국 땅인데 소외되는 것을 많이 느꼈죠. 일단 그거고요. 또 하나는 왜 정치를 불신할까. 정치가 바로 서야 제주도도 발전하고."
부 예비후보는
제주기록원 설립과
플라스틱 제로 지역 선정,
환경인프라 기금 조성 등을
공약으로 꼽았습니다.
유권자들이 땀 흘려 쌓아온
제주의 가치를 지키는 게
최우선 과제라는 생각에 섭니다.
부승찬/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제주시 을)
"제주의 가치를 보존하는데 앞장서고 싶다. 두 번째는 1차산업부터 시작해서 제주에서 나는 많은 것들이 있잖아요. 도민들이 흘린 땀을 어떻게 제값 받고 팔 수 있는 세일즈 정치를 할 것인가."
부 예비후보는
제주의 미래 동력을
갈등 해결부터 시작된다고 진단합니다.
제주의 갈등 양상이
개발과 환경보존의 충돌부터
시작되는 만큼
단순한 개발 찬반 입장보다
지역 특색을 고려한
정책 접근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부승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제주시 을)
"지금 갈등구조에 있는 개발과 환경보존. 이것을 어떻게 조화를 이룰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커요. 조화가 이뤄져야 갈등이 해소될 것 아닌가."
제2공항에 대해선
침체한 경기를 살리고
제주의 미래를 위한
국가정책으로 찬성하지만,
도민의 자기결정권이 빠진 만큼
이제라도 도민 의견 수렴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부승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제주시 을)
"초기 단계에서 이뤄져야 하는데 그게 안 이뤄졌다는 거죠. 그러다 보니까 지금과 같은 첨예한 갈등 구조가 생긴 거 아니겠습니까? 결국은 제주의 미래와 관련된 건데 왜 갈등이 일어났는지에 대한 성찰, 그다음에 도민의 의견이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수렴할 필요가."
정치신인의 현실적 어려움엔
유권자와 더 소통하며
간절함을 호소하는 방법 외에는
해결책이 없다며
절실한 지금의 초심을
잃지 않는 게
필승전략이라고 밝혔습니다.
부승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제주시 을)
"양보하지 않겠다. 진짜 과감하게 정부 여당의 정책이라도 과감하게 아니라고 할 것에 대해서는 노할 수 있다. 이런 정정당당한 후보를 국회로 보내주십시오 하고 호소하는 것밖에 더 있겠습니까."
사관학교 시절 안보 전문가부터
보좌관 시절 정책 전문가로서
많은 경험을 쌓았다는
부승찬 예비후보.
이 경험과 인맥을
제주도민을 위해 쓰고 싶다며
젊은 정치 신인이
일할 기회를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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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종훈 기자 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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