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아동간 성적괴롭힘’ 이렇게 대처해요!
입력 2020.01.16 (21:40) 수정 2020.01.16 (21:51) 뉴스9(경인)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아동간 성적괴롭힘’ 이렇게 대처해요!
동영상영역 끝
[앵커]

얼마전 성남의 한 어린이집에서 5살 여아가 성적 괴롭힘을 당했다는 부모의 주장이 나와 큰 논란을 빚었는데요.

어린이집에서의 아동간 성적 괴롭힘, 어떻게 대처해야해야 할까요?

오늘 성남에서 열린 보육교사 교육 현장에 박희봉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청와대 국민청원 접수로 큰 파장이 일었던 성남 어린이집 '성적 괴롭힘' 논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해당 사건이 "성장과정의 자연스러운 모습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가 사과하기도 했습니다.

이 논란을 계기로 성남지역 보육교사 6백여 명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어린이집에서 일어날수도 있는 '아동간 성적괴롭힘'에 대한 올바른 대응법을 듣기 위해섭니다.

[김도희/성남시 어린이집연합회장 : "아이들한테는 만지면 안돼요. 내 몸은 소중하니까 그런 내용으로 아이들한테 교육을하는데 좀 막연한 교육이 될 수 밖에 없어요."]

성남시는 이러한 교육과 함께 '아동간 성적괴롭힘'에 대한 지침서를 발간했습니다.

지침서는 정상적 발달과정에서의 일시적 성적 행동과 비정상적 성적 행동을 구분하고 구체적 대응법을 담았습니다.

일시적 성적 행동에는 과도한 반응 보다는 행동의 변화를 관찰해 대응하고, 비정상적 성적행동은 즉시 전문기관의 협조를 받아야 합니다.

보육교사와 부모 모두 아동이 '성적 괴롭힘' 피해를 자발적으로 말할 경우, 빠르게 대처해야 합니다.

전문가들은 그러나 특정한 답변을 유도하거나 같은 질문을 반복하고, 예단을 갖고 물을 경우 아동 진술이 왜곡될 수 있다고 충고합니다.

[서원경/성남시 육아종합지원센터장 : "어린이집에서 앞으로도 아동간에 성적 행동이라는 것이 나타날 수 있는데 그것을 가장 빨리 알아차릴 수 있는 보육교사이고..."]

성남시의 어린이집 '아동간 괴롭힘' 지침서는 성남시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KBS 뉴스 박희봉입니다.
  • ‘아동간 성적괴롭힘’ 이렇게 대처해요!
    • 입력 2020.01.16 (21:40)
    • 수정 2020.01.16 (21:51)
    뉴스9(경인)
‘아동간 성적괴롭힘’ 이렇게 대처해요!
[앵커]

얼마전 성남의 한 어린이집에서 5살 여아가 성적 괴롭힘을 당했다는 부모의 주장이 나와 큰 논란을 빚었는데요.

어린이집에서의 아동간 성적 괴롭힘, 어떻게 대처해야해야 할까요?

오늘 성남에서 열린 보육교사 교육 현장에 박희봉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청와대 국민청원 접수로 큰 파장이 일었던 성남 어린이집 '성적 괴롭힘' 논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해당 사건이 "성장과정의 자연스러운 모습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가 사과하기도 했습니다.

이 논란을 계기로 성남지역 보육교사 6백여 명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어린이집에서 일어날수도 있는 '아동간 성적괴롭힘'에 대한 올바른 대응법을 듣기 위해섭니다.

[김도희/성남시 어린이집연합회장 : "아이들한테는 만지면 안돼요. 내 몸은 소중하니까 그런 내용으로 아이들한테 교육을하는데 좀 막연한 교육이 될 수 밖에 없어요."]

성남시는 이러한 교육과 함께 '아동간 성적괴롭힘'에 대한 지침서를 발간했습니다.

지침서는 정상적 발달과정에서의 일시적 성적 행동과 비정상적 성적 행동을 구분하고 구체적 대응법을 담았습니다.

일시적 성적 행동에는 과도한 반응 보다는 행동의 변화를 관찰해 대응하고, 비정상적 성적행동은 즉시 전문기관의 협조를 받아야 합니다.

보육교사와 부모 모두 아동이 '성적 괴롭힘' 피해를 자발적으로 말할 경우, 빠르게 대처해야 합니다.

전문가들은 그러나 특정한 답변을 유도하거나 같은 질문을 반복하고, 예단을 갖고 물을 경우 아동 진술이 왜곡될 수 있다고 충고합니다.

[서원경/성남시 육아종합지원센터장 : "어린이집에서 앞으로도 아동간에 성적 행동이라는 것이 나타날 수 있는데 그것을 가장 빨리 알아차릴 수 있는 보육교사이고..."]

성남시의 어린이집 '아동간 괴롭힘' 지침서는 성남시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KBS 뉴스 박희봉입니다.
KBS는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갑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KBS사이트에서 소셜계정으로 로그인한 이용자는 댓글 이용시 KBS회원으로 표시되고
댓글창을 통해 소셜계정으로 로그인한 이용자는 소셜회원으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