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심기준 의원 1심서 징역형..."불출마"

입력 2020.01.16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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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기소된

더불어민주당 심기준 국회의원이

오늘(16일) 1심에서

의원직 상실형인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1부는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심 의원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3천600만 원을 추징했습니다. 심 의원은 2016년 9월부터 2018년 2월까지

기업인 A 씨로부터 십여 차례에 걸쳐

3천600만 원 상당의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심 의원은

항소하겠다는 의사와 함께

이번 4.15 총선 불출마를 밝혔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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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심기준 의원 1심서 징역형..."불출마"
    • 입력 2020-01-16 21:51:04
    뉴스9(강릉)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기소된
더불어민주당 심기준 국회의원이
오늘(16일) 1심에서
의원직 상실형인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1부는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심 의원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3천600만 원을 추징했습니다. 심 의원은 2016년 9월부터 2018년 2월까지
기업인 A 씨로부터 십여 차례에 걸쳐
3천600만 원 상당의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심 의원은
항소하겠다는 의사와 함께
이번 4.15 총선 불출마를 밝혔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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