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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왕산 갈등 장기화...안갯속
입력 2020.01.16 (21:51) 수정 2020.01.17 (00:09) 뉴스9(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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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왕산 갈등 장기화...안갯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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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존치'냐 '복원'이냐를 놓고
갈등을 빚고 있는
정선알파인경기장 문제해결을 위해 출범한
협의회가, 마땅한 해법을 찾지 못하면서
갈등이 장기화하고 있습니다.

최근 국민의견 수렴을 통해
합의를 도출하자는 의견도 제시됐지만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조연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평창 올림픽 개최 이후
'복원'냐 '존치'냐를 놓고
갈등을 빚어온
정선 가리왕산 알파인 경기장.

갈등 해결을 위해 지난해 4월부터
가리왕산 합리적 복원을 위한 협의회가
운영됐지만,
입장차이를 좁히지 못하면서
여전히 합의를 이루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역 주민들은
지난 달 18일 출정식을 시작으로
가리왕산 하봉 정상에서 농성을 하는 등
벌써 한달 가까이
투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박승기/철거반대 범군민 투쟁위 부위원장
" 환경에 의식있는 전문가들도 복원은 불가능하다는 말씀을 주셨습니다.무언가는 역사에 남겨서 우리 주민도 살고 후세 국민들도 이것을 보고 역사를 배울 수 있는 흔적을 남기고자 하는데 무조건 철거를 하겠다 말이 안 되지 않습니까."

투쟁이 장기화하고 있지만
아직 마땅한 해법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열린 12차 협의회 회의에서
국민 여론을 수렴해 결정하자는
의견이 제시되기도 했습니다.

산림청 관계자
"지역에도 의견을 한번 물어보고 그런 과정을 거치자고 해서 그거에 따라서 (의견 수렴) 시행 여부가 결정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여론 수렴 방식과
조사 대상 선정 등에 대해
관계기관마다 의견이 엇갈려
합의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가리왕산 알파인 스키장
사후 활용문제가
해법을 찾지 못한 채 장기화하면서
진통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조연주입니다. 
 
  • 가리왕산 갈등 장기화...안갯속
    • 입력 2020.01.16 (21:51)
    • 수정 2020.01.17 (00:09)
    뉴스9(원주)
가리왕산 갈등 장기화...안갯속
[앵커멘트]
'존치'냐 '복원'이냐를 놓고
갈등을 빚고 있는
정선알파인경기장 문제해결을 위해 출범한
협의회가, 마땅한 해법을 찾지 못하면서
갈등이 장기화하고 있습니다.

최근 국민의견 수렴을 통해
합의를 도출하자는 의견도 제시됐지만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조연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평창 올림픽 개최 이후
'복원'냐 '존치'냐를 놓고
갈등을 빚어온
정선 가리왕산 알파인 경기장.

갈등 해결을 위해 지난해 4월부터
가리왕산 합리적 복원을 위한 협의회가
운영됐지만,
입장차이를 좁히지 못하면서
여전히 합의를 이루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역 주민들은
지난 달 18일 출정식을 시작으로
가리왕산 하봉 정상에서 농성을 하는 등
벌써 한달 가까이
투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박승기/철거반대 범군민 투쟁위 부위원장
" 환경에 의식있는 전문가들도 복원은 불가능하다는 말씀을 주셨습니다.무언가는 역사에 남겨서 우리 주민도 살고 후세 국민들도 이것을 보고 역사를 배울 수 있는 흔적을 남기고자 하는데 무조건 철거를 하겠다 말이 안 되지 않습니까."

투쟁이 장기화하고 있지만
아직 마땅한 해법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열린 12차 협의회 회의에서
국민 여론을 수렴해 결정하자는
의견이 제시되기도 했습니다.

산림청 관계자
"지역에도 의견을 한번 물어보고 그런 과정을 거치자고 해서 그거에 따라서 (의견 수렴) 시행 여부가 결정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여론 수렴 방식과
조사 대상 선정 등에 대해
관계기관마다 의견이 엇갈려
합의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가리왕산 알파인 스키장
사후 활용문제가
해법을 찾지 못한 채 장기화하면서
진통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조연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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