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부자 이다영-거미손 양효진 환상 호흡, 현대건설 선두 질주

입력 2020.01.16 (21:52) 수정 2020.01.16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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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배구에선 흥부자 이다영과 거미손 양효진이 맹활약한 현대건설이 GS칼텍스를 꺾고 선두를 달렸습니다.

큰 언니 양효진의 공격이 성공하자 이다영이 펄쩍펄쩍 뒤며 좋아합니다.

이번엔 이다영의 빠른 토스가 양효진의 속공 득점으로 이어집니다.

날카로운 스파이크로 직접 득점까지 올리는 이다영.

경기장을 찾은 배구 여제 김연경도 국가대표 동생들의 활약에 흐뭇한 표정이네요.

양효진이 블로킹 9개로 거미손 본능까지 발휘한 현대건설은 GS칼텍스를 3대 1로 꺾고 단독 선두를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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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흥부자 이다영-거미손 양효진 환상 호흡, 현대건설 선두 질주
    • 입력 2020-01-16 21:56:56
    • 수정2020-01-16 21:5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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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배구에선 흥부자 이다영과 거미손 양효진이 맹활약한 현대건설이 GS칼텍스를 꺾고 선두를 달렸습니다.

큰 언니 양효진의 공격이 성공하자 이다영이 펄쩍펄쩍 뒤며 좋아합니다.

이번엔 이다영의 빠른 토스가 양효진의 속공 득점으로 이어집니다.

날카로운 스파이크로 직접 득점까지 올리는 이다영.

경기장을 찾은 배구 여제 김연경도 국가대표 동생들의 활약에 흐뭇한 표정이네요.

양효진이 블로킹 9개로 거미손 본능까지 발휘한 현대건설은 GS칼텍스를 3대 1로 꺾고 단독 선두를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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