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김형오 공관위원장 오늘부터 활동…이번주 공관위 구성
입력 2020.01.17 (01:01)
수정 2020.01.17 (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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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오 신임 자유한국당 공천관리위원장이 오늘부터 공식 활동을 시작합니다.
김 위원장은 오늘 오전 국회에서 황교안 대표와 면담을 한 뒤 공개된 자리에서 인사를 할 예정입니다.
이어 기자 간담회를 개최해 공천관리위원회 구성과 일정 등을 설명한 뒤 질의 응답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김 위원장은 14대부터 18대까지 5선 국회의원을 지냈고, 18대 국회 전반기에는 국회의장을 역임했습니다.
지난해 8월에는 당 의원 연찬회에 참석해 "여러분이 모신 대통령은 탄핵을 당해 감방에 갔고, 주변 인물은 적폐이며, 당 지지율은 떨어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당의 쇄신과 혁신을 촉구했습니다.
한국당은 이번주 중 공천관리위원회 구성을 마치고 다음주에 발족할 계획입니다.
앞서 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공관위원장 임명으로 예상되는 새보수당과 보수 야권의 반발과 관련해 "통합 과정에서 공첩 관련 잡음이 없도록 유념하고, 추후 공관위 구성도 협의 대상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 위원장은 오늘 오전 국회에서 황교안 대표와 면담을 한 뒤 공개된 자리에서 인사를 할 예정입니다.
이어 기자 간담회를 개최해 공천관리위원회 구성과 일정 등을 설명한 뒤 질의 응답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김 위원장은 14대부터 18대까지 5선 국회의원을 지냈고, 18대 국회 전반기에는 국회의장을 역임했습니다.
지난해 8월에는 당 의원 연찬회에 참석해 "여러분이 모신 대통령은 탄핵을 당해 감방에 갔고, 주변 인물은 적폐이며, 당 지지율은 떨어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당의 쇄신과 혁신을 촉구했습니다.
한국당은 이번주 중 공천관리위원회 구성을 마치고 다음주에 발족할 계획입니다.
앞서 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공관위원장 임명으로 예상되는 새보수당과 보수 야권의 반발과 관련해 "통합 과정에서 공첩 관련 잡음이 없도록 유념하고, 추후 공관위 구성도 협의 대상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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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오 신임 자유한국당 공천관리위원장이 오늘부터 공식 활동을 시작합니다.
김 위원장은 오늘 오전 국회에서 황교안 대표와 면담을 한 뒤 공개된 자리에서 인사를 할 예정입니다.
이어 기자 간담회를 개최해 공천관리위원회 구성과 일정 등을 설명한 뒤 질의 응답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김 위원장은 14대부터 18대까지 5선 국회의원을 지냈고, 18대 국회 전반기에는 국회의장을 역임했습니다.
지난해 8월에는 당 의원 연찬회에 참석해 "여러분이 모신 대통령은 탄핵을 당해 감방에 갔고, 주변 인물은 적폐이며, 당 지지율은 떨어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당의 쇄신과 혁신을 촉구했습니다.
한국당은 이번주 중 공천관리위원회 구성을 마치고 다음주에 발족할 계획입니다.
앞서 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공관위원장 임명으로 예상되는 새보수당과 보수 야권의 반발과 관련해 "통합 과정에서 공첩 관련 잡음이 없도록 유념하고, 추후 공관위 구성도 협의 대상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 위원장은 오늘 오전 국회에서 황교안 대표와 면담을 한 뒤 공개된 자리에서 인사를 할 예정입니다.
이어 기자 간담회를 개최해 공천관리위원회 구성과 일정 등을 설명한 뒤 질의 응답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김 위원장은 14대부터 18대까지 5선 국회의원을 지냈고, 18대 국회 전반기에는 국회의장을 역임했습니다.
지난해 8월에는 당 의원 연찬회에 참석해 "여러분이 모신 대통령은 탄핵을 당해 감방에 갔고, 주변 인물은 적폐이며, 당 지지율은 떨어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당의 쇄신과 혁신을 촉구했습니다.
한국당은 이번주 중 공천관리위원회 구성을 마치고 다음주에 발족할 계획입니다.
앞서 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공관위원장 임명으로 예상되는 새보수당과 보수 야권의 반발과 관련해 "통합 과정에서 공첩 관련 잡음이 없도록 유념하고, 추후 공관위 구성도 협의 대상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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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준수 기자 eunj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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