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맹학교 학부모들이 오늘(17일) 오후 6시쯤 학습권이 침해됐다며 청와대 춘추관에 진입하는 등 항의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들은 학교 인근에 설치된 민주노총 톨게이트노조 천막 때문에 학습권이 침해당했다며 천막을 철거해달라면서 문재인 대통령과의 면담을 요구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시위하던 학부모 2명이 청와대 춘추관 앞마당까지 진입했다가 경찰에 제지를 받기도 했습니다.
학부모들은 톨게이트 노조가 지난해 7월 초부터 3개월간 맹학교 인근에서 시위를 한 뒤, 같은 장소에서 시위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했지만 이를 깨고 오늘(17일) 다시 시위하자 이 같은 항의 시위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일단 이들의 신원확인만 하고 귀가시킨 뒤 불법 행위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들은 학교 인근에 설치된 민주노총 톨게이트노조 천막 때문에 학습권이 침해당했다며 천막을 철거해달라면서 문재인 대통령과의 면담을 요구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시위하던 학부모 2명이 청와대 춘추관 앞마당까지 진입했다가 경찰에 제지를 받기도 했습니다.
학부모들은 톨게이트 노조가 지난해 7월 초부터 3개월간 맹학교 인근에서 시위를 한 뒤, 같은 장소에서 시위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했지만 이를 깨고 오늘(17일) 다시 시위하자 이 같은 항의 시위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일단 이들의 신원확인만 하고 귀가시킨 뒤 불법 행위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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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맹학교 학부모들 “학교 앞 천막 철거해달라”…청와대 진입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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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1-17 23:44:29
서울맹학교 학부모들이 오늘(17일) 오후 6시쯤 학습권이 침해됐다며 청와대 춘추관에 진입하는 등 항의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들은 학교 인근에 설치된 민주노총 톨게이트노조 천막 때문에 학습권이 침해당했다며 천막을 철거해달라면서 문재인 대통령과의 면담을 요구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시위하던 학부모 2명이 청와대 춘추관 앞마당까지 진입했다가 경찰에 제지를 받기도 했습니다.
학부모들은 톨게이트 노조가 지난해 7월 초부터 3개월간 맹학교 인근에서 시위를 한 뒤, 같은 장소에서 시위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했지만 이를 깨고 오늘(17일) 다시 시위하자 이 같은 항의 시위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일단 이들의 신원확인만 하고 귀가시킨 뒤 불법 행위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들은 학교 인근에 설치된 민주노총 톨게이트노조 천막 때문에 학습권이 침해당했다며 천막을 철거해달라면서 문재인 대통령과의 면담을 요구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시위하던 학부모 2명이 청와대 춘추관 앞마당까지 진입했다가 경찰에 제지를 받기도 했습니다.
학부모들은 톨게이트 노조가 지난해 7월 초부터 3개월간 맹학교 인근에서 시위를 한 뒤, 같은 장소에서 시위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했지만 이를 깨고 오늘(17일) 다시 시위하자 이 같은 항의 시위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일단 이들의 신원확인만 하고 귀가시킨 뒤 불법 행위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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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우 기자 kbs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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