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슬린 스티븐스 전 주한 미국대사가 한미동맹에 대해 "같은 바탕으로 같이 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애틀랜타 현지 한인매체는 스티븐스 전 대사가 지난 16일 저녁 미 조지아주 웨스트포인트에 있는 기아자동차 공장 훈련센터에서 한미동남부상공회의소 주최로 열린 연례만찬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는 "한국과 미국이 줄곧 '같이 갑시다'라고 말해왔지만 거기에 한 가지 전제를 달아야 하는데. 바로 같은 바탕을 가져야 한다는 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스티븐스 전 대사는 대북제재는 계속돼야 하지만 남북간 직접교류는 개인적으로 지지하는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미국 애틀랜타 현지 한인매체는 스티븐스 전 대사가 지난 16일 저녁 미 조지아주 웨스트포인트에 있는 기아자동차 공장 훈련센터에서 한미동남부상공회의소 주최로 열린 연례만찬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는 "한국과 미국이 줄곧 '같이 갑시다'라고 말해왔지만 거기에 한 가지 전제를 달아야 하는데. 바로 같은 바탕을 가져야 한다는 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스티븐스 전 대사는 대북제재는 계속돼야 하지만 남북간 직접교류는 개인적으로 지지하는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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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티븐스 전 주한대사 “한미동맹, 같은 바탕에서 같이 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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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1-18 02:42:20
캐슬린 스티븐스 전 주한 미국대사가 한미동맹에 대해 "같은 바탕으로 같이 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애틀랜타 현지 한인매체는 스티븐스 전 대사가 지난 16일 저녁 미 조지아주 웨스트포인트에 있는 기아자동차 공장 훈련센터에서 한미동남부상공회의소 주최로 열린 연례만찬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는 "한국과 미국이 줄곧 '같이 갑시다'라고 말해왔지만 거기에 한 가지 전제를 달아야 하는데. 바로 같은 바탕을 가져야 한다는 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스티븐스 전 대사는 대북제재는 계속돼야 하지만 남북간 직접교류는 개인적으로 지지하는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미국 애틀랜타 현지 한인매체는 스티븐스 전 대사가 지난 16일 저녁 미 조지아주 웨스트포인트에 있는 기아자동차 공장 훈련센터에서 한미동남부상공회의소 주최로 열린 연례만찬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는 "한국과 미국이 줄곧 '같이 갑시다'라고 말해왔지만 거기에 한 가지 전제를 달아야 하는데. 바로 같은 바탕을 가져야 한다는 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스티븐스 전 대사는 대북제재는 계속돼야 하지만 남북간 직접교류는 개인적으로 지지하는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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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문 기자 jm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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