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서 ‘중국 폐렴’ 의심 환자 2명 추가 발생

입력 2020.01.18 (19:19) 수정 2020.01.18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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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에서 '중국 폐렴' 의심환자가 2명 더 발생해 모두 5명으로 늘었습니다.

18일 싱가포르 보건부는 전날 저녁 중국 후베이성 우한을 여행하고 입국한 64살 중국인 남성과 61살 싱가포르 여성이 폐렴 증세를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두 환자는 곧바로 격리된 상태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우한 폐렴과 관련이 있는지 정밀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상태는 안정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싱가포르에서는 우한을 다녀온 중국인 2명과 싱가포르 남성 1명이 폐렴 증세를 보여 격리 치료를 받았으며 이들은 모두 우한 폐렴과 무관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중국 밖에서는 지난 13일 태국에 입국한 중국인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우한 폐렴' 환자로 확인됐고, 일본에서도 16일 동일한 신종 바이러스성 폐렴에 걸린 환자가 확인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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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1-18 19:19:45
    • 수정2020-01-18 19:52:08
    국제
싱가포르에서 '중국 폐렴' 의심환자가 2명 더 발생해 모두 5명으로 늘었습니다.

18일 싱가포르 보건부는 전날 저녁 중국 후베이성 우한을 여행하고 입국한 64살 중국인 남성과 61살 싱가포르 여성이 폐렴 증세를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두 환자는 곧바로 격리된 상태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우한 폐렴과 관련이 있는지 정밀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상태는 안정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싱가포르에서는 우한을 다녀온 중국인 2명과 싱가포르 남성 1명이 폐렴 증세를 보여 격리 치료를 받았으며 이들은 모두 우한 폐렴과 무관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중국 밖에서는 지난 13일 태국에 입국한 중국인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우한 폐렴' 환자로 확인됐고, 일본에서도 16일 동일한 신종 바이러스성 폐렴에 걸린 환자가 확인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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