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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로 현장접근·수색 난항”…정부 신속대응팀 급파
입력 2020.01.18 (21:02) 수정 2020.01.18 (22:36)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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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로 현장접근·수색 난항”…정부 신속대응팀 급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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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안나푸르나 사고 현장은 최근 며칠 폭설이 쏟아지는 등 기상 상황이 매우 불안정합니다.

실종자 수색 작업도 더디게 진행되고 있는데, 정부가 오늘(18일) 신속대응팀을 네팔 현지로 급파했습니다.

이어서 김명주 기자입니다.

[리포트]

실종 사고가 발생한 데우랄리 등 안나푸르나 지역에는 지난 16일부터 계속 함박눈이 내렸습니다.

트레킹을 중도 포기하고 거점 도시인 포카라로 철수하는 등반객들도 적지 않았습니다.

그동안 데우랄리 등반로 양쪽 절벽에서 눈사태가 자주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네팔 포카라 현지 교민 : "가이드 통해 연락받기로는 산 위에 지금 이미 눈이 1m씩 쌓였다고 했어요. 위험하다 싶을 때는 (네팔 당국이) 통제를 시키는데 어제는 통제가 안 들어간 상황이었어요."]

급변하는 기상 상태 때문에 실종자 수색 작업도 더디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네팔 당국이 오후 들어 헬기까지 동원해 공중과 지상에서 수색 작업을 벌였지만, 아직 실종자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박영식/주네팔 대사 : "한 팀은 걸어서 가고 있고 한 팀은 도착한 상황입니다. (데우랄리는) 여름철하고 겨울철이 가는 길이 다르다고 합니다. 그만큼 눈의 영향을 받는다는 얘기입니다."]

정부는 오늘(18일) 오후 외교부와 실종자들이 소속된 충남교육청 관계자 등을 중심으로 신속대응팀을 꾸려 네팔 현지로 급파했습니다.

[오세영/정부 신속대응팀 사무관 : "안전한 귀국을 위해서 저희가 최대한 노력을 하겠습니다. 특히 연락이 두절되신 분들에 대한 수색이 최대한 빨리 진행될 수 있도록..."]

정부 신속대응팀은 네팔 현지의 실종자 가족들에게도 필요한 영사 지원을 적극 제공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김명주입니다.
  • “폭설로 현장접근·수색 난항”…정부 신속대응팀 급파
    • 입력 2020.01.18 (21:02)
    • 수정 2020.01.18 (22:36)
    뉴스 9
“폭설로 현장접근·수색 난항”…정부 신속대응팀 급파
[앵커]

안나푸르나 사고 현장은 최근 며칠 폭설이 쏟아지는 등 기상 상황이 매우 불안정합니다.

실종자 수색 작업도 더디게 진행되고 있는데, 정부가 오늘(18일) 신속대응팀을 네팔 현지로 급파했습니다.

이어서 김명주 기자입니다.

[리포트]

실종 사고가 발생한 데우랄리 등 안나푸르나 지역에는 지난 16일부터 계속 함박눈이 내렸습니다.

트레킹을 중도 포기하고 거점 도시인 포카라로 철수하는 등반객들도 적지 않았습니다.

그동안 데우랄리 등반로 양쪽 절벽에서 눈사태가 자주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네팔 포카라 현지 교민 : "가이드 통해 연락받기로는 산 위에 지금 이미 눈이 1m씩 쌓였다고 했어요. 위험하다 싶을 때는 (네팔 당국이) 통제를 시키는데 어제는 통제가 안 들어간 상황이었어요."]

급변하는 기상 상태 때문에 실종자 수색 작업도 더디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네팔 당국이 오후 들어 헬기까지 동원해 공중과 지상에서 수색 작업을 벌였지만, 아직 실종자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박영식/주네팔 대사 : "한 팀은 걸어서 가고 있고 한 팀은 도착한 상황입니다. (데우랄리는) 여름철하고 겨울철이 가는 길이 다르다고 합니다. 그만큼 눈의 영향을 받는다는 얘기입니다."]

정부는 오늘(18일) 오후 외교부와 실종자들이 소속된 충남교육청 관계자 등을 중심으로 신속대응팀을 꾸려 네팔 현지로 급파했습니다.

[오세영/정부 신속대응팀 사무관 : "안전한 귀국을 위해서 저희가 최대한 노력을 하겠습니다. 특히 연락이 두절되신 분들에 대한 수색이 최대한 빨리 진행될 수 있도록..."]

정부 신속대응팀은 네팔 현지의 실종자 가족들에게도 필요한 영사 지원을 적극 제공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김명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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