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오늘(20일) 오후 청와대에서 올해 첫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합니다.
이번 수보 회의는 지난해 12월 30일 이후 3주 만이자 올해 들어서는 처음 열리는 회의입니다.
24일부터 설 연휴가 시작되는 만큼, 문 대통령은 오늘 회의에서 정부가 명절 민심을 잘 살피며 민생·경제 챙기기에 힘써 달라고 당부하리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아울러 남북 협력과 관련한 문 대통령의 메시지가 나올지도 주목됩니다.
문 대통령은 올해 신년사와 신년회견을 통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답방 재추진 의사를 밝히면서 ▲ 접경지역 협력 ▲ 도쿄올림픽 공동입장·단일팀 구성 등 스포츠 교류 등 남북협력 방안을 제시한 바 있습니다.
또 문 대통령이 17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과 만찬에서 검찰개혁에 이어 '경찰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는 점에서 권력기관 개혁에 대한 추가 메시지가 나올지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번 수보 회의는 지난해 12월 30일 이후 3주 만이자 올해 들어서는 처음 열리는 회의입니다.
24일부터 설 연휴가 시작되는 만큼, 문 대통령은 오늘 회의에서 정부가 명절 민심을 잘 살피며 민생·경제 챙기기에 힘써 달라고 당부하리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아울러 남북 협력과 관련한 문 대통령의 메시지가 나올지도 주목됩니다.
문 대통령은 올해 신년사와 신년회견을 통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답방 재추진 의사를 밝히면서 ▲ 접경지역 협력 ▲ 도쿄올림픽 공동입장·단일팀 구성 등 스포츠 교류 등 남북협력 방안을 제시한 바 있습니다.
또 문 대통령이 17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과 만찬에서 검찰개혁에 이어 '경찰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는 점에서 권력기관 개혁에 대한 추가 메시지가 나올지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문 대통령, 오늘 새해 첫 수보회의…설민심·남북협력 언급 주목
-
- 입력 2020-01-20 01:06:21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20일) 오후 청와대에서 올해 첫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합니다.
이번 수보 회의는 지난해 12월 30일 이후 3주 만이자 올해 들어서는 처음 열리는 회의입니다.
24일부터 설 연휴가 시작되는 만큼, 문 대통령은 오늘 회의에서 정부가 명절 민심을 잘 살피며 민생·경제 챙기기에 힘써 달라고 당부하리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아울러 남북 협력과 관련한 문 대통령의 메시지가 나올지도 주목됩니다.
문 대통령은 올해 신년사와 신년회견을 통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답방 재추진 의사를 밝히면서 ▲ 접경지역 협력 ▲ 도쿄올림픽 공동입장·단일팀 구성 등 스포츠 교류 등 남북협력 방안을 제시한 바 있습니다.
또 문 대통령이 17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과 만찬에서 검찰개혁에 이어 '경찰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는 점에서 권력기관 개혁에 대한 추가 메시지가 나올지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번 수보 회의는 지난해 12월 30일 이후 3주 만이자 올해 들어서는 처음 열리는 회의입니다.
24일부터 설 연휴가 시작되는 만큼, 문 대통령은 오늘 회의에서 정부가 명절 민심을 잘 살피며 민생·경제 챙기기에 힘써 달라고 당부하리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아울러 남북 협력과 관련한 문 대통령의 메시지가 나올지도 주목됩니다.
문 대통령은 올해 신년사와 신년회견을 통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답방 재추진 의사를 밝히면서 ▲ 접경지역 협력 ▲ 도쿄올림픽 공동입장·단일팀 구성 등 스포츠 교류 등 남북협력 방안을 제시한 바 있습니다.
또 문 대통령이 17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과 만찬에서 검찰개혁에 이어 '경찰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는 점에서 권력기관 개혁에 대한 추가 메시지가 나올지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김지선 기자 3rdline@kbs.co.kr
김지선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