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레바논 반정부 시위 격화

입력 2020.01.20 (20:31) 수정 2020.01.20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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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에서 반정부 시위가 격화하면서 지난 주말 사이 최소 530명이 다쳤습니다.

시위대는 의회 진입을 막기 위해 바리케이트를 설치한 경찰을 향해 돌을 던졌고, 이에 경찰은 물대포와 최루가스로 맞대응했습니다.

지난해 10월 레바논 정부가 스마트폰 메신저 이용에 세금을 부과한다고 발표하면서 불거진 이번 시위는 총리 사퇴까지 이끌었지만, 정파 간 이견으로 새 내각 구성이 늦어지면서 시민들의 분노는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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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24 주요뉴스] 레바논 반정부 시위 격화
    • 입력 2020-01-20 20:33:11
    • 수정2020-01-20 21: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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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에서 반정부 시위가 격화하면서 지난 주말 사이 최소 530명이 다쳤습니다.

시위대는 의회 진입을 막기 위해 바리케이트를 설치한 경찰을 향해 돌을 던졌고, 이에 경찰은 물대포와 최루가스로 맞대응했습니다.

지난해 10월 레바논 정부가 스마트폰 메신저 이용에 세금을 부과한다고 발표하면서 불거진 이번 시위는 총리 사퇴까지 이끌었지만, 정파 간 이견으로 새 내각 구성이 늦어지면서 시민들의 분노는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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