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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美영화배우조합 최고상 ‘앙상블상’ 영예…오스카도 기대
입력 2020.01.21 (06:45) 수정 2020.01.21 (08:42)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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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美영화배우조합 최고상 ‘앙상블상’ 영예…오스카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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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미국영화배우조합 시상식에서 작품상에 해당하는 '앙상블상'을 수상했습니다.

외국어영화로는 최초의 수상입니다.

특히 배우조합의 수상작 선정이 오스카와 비슷한 경향을 보이기 때문에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으로 이어질지, 기대됩니다.

로스앤젤레스 최동혁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의 수상 행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19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26회 미국영화배우조합 시상식에서 '기생충'은 최고 작품상 격인 '아웃스탠딩 퍼포먼스 바이 캐스트 인 모션픽처' 부문을 수상했습니다.

출연한 주연, 조연 배우 모두 함께 어우러져 훌륭한 연기를 펼쳤다는 의미에서 이른바 '앙상블상'으로 불립니다.

[송강호/영화 '기생충' 배우 : "오늘 이렇게 존경하는 대배우님들 앞에서 이렇게 큰 상을 받게돼서 너무 영광스럽고, 오늘의 아름다운 기억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아카데미에서도 작품상 후보로 경합하고 있는 '아이리시맨'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등 다른 4편을 제치고, 외국어영화 최초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송강호/영화 '기생충' 배우 : "기생충이라는 영화는 제목이 기생충인데, 사실은 영화내용 보셔서 아시겠지만,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면 좋을까라는 공생에 관한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미국영화배우조합은 오스카를 주관하는 미국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와 수상작 선정에 비슷한 경향을 보입니다.

따라서 아카데미 작품상도 노려볼 만하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92년 오스카 역사상 비영어권 영화가 작품상을 받은 적은 없습니다.

'기생충'이 다음 달 9일, 열리는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세계 영화사에 새역사를 쓰게 될지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 ‘기생충’ 美영화배우조합 최고상 ‘앙상블상’ 영예…오스카도 기대
    • 입력 2020.01.21 (06:45)
    • 수정 2020.01.21 (08:42)
    뉴스광장 1부
‘기생충’ 美영화배우조합 최고상 ‘앙상블상’ 영예…오스카도 기대
[앵커]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미국영화배우조합 시상식에서 작품상에 해당하는 '앙상블상'을 수상했습니다.

외국어영화로는 최초의 수상입니다.

특히 배우조합의 수상작 선정이 오스카와 비슷한 경향을 보이기 때문에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으로 이어질지, 기대됩니다.

로스앤젤레스 최동혁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의 수상 행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19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26회 미국영화배우조합 시상식에서 '기생충'은 최고 작품상 격인 '아웃스탠딩 퍼포먼스 바이 캐스트 인 모션픽처' 부문을 수상했습니다.

출연한 주연, 조연 배우 모두 함께 어우러져 훌륭한 연기를 펼쳤다는 의미에서 이른바 '앙상블상'으로 불립니다.

[송강호/영화 '기생충' 배우 : "오늘 이렇게 존경하는 대배우님들 앞에서 이렇게 큰 상을 받게돼서 너무 영광스럽고, 오늘의 아름다운 기억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아카데미에서도 작품상 후보로 경합하고 있는 '아이리시맨'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등 다른 4편을 제치고, 외국어영화 최초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송강호/영화 '기생충' 배우 : "기생충이라는 영화는 제목이 기생충인데, 사실은 영화내용 보셔서 아시겠지만,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면 좋을까라는 공생에 관한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미국영화배우조합은 오스카를 주관하는 미국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와 수상작 선정에 비슷한 경향을 보입니다.

따라서 아카데미 작품상도 노려볼 만하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92년 오스카 역사상 비영어권 영화가 작품상을 받은 적은 없습니다.

'기생충'이 다음 달 9일, 열리는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세계 영화사에 새역사를 쓰게 될지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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