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찢어진 난간’ 성산대교 차량 추락 현장…운전자 숨져
입력 2020.01.21 (15:58)
수정 2020.01.21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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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산대교에서 한 SUV 차량이 난간을 들이받고 강 밑으로 떨어져 운전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오늘(21일) 오후 12시 반쯤 서울 성산대교에서 마포 방향으로 진행하던 한 SUV 차량이 교량 보강 공사를 위해 설치한 다리 중반부의 임시 교량을 지나던 중 오른쪽 인도로 돌진해 난간을 들이받고 강으로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오후 12시 45분쯤 운전자 41살 남성 김 모 씨를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한강구조대원 39살 장 모 씨도 손을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추가 동승자가 있는지를 수색했지만 확인되지 않아 차량을 인양했다"면서, "인양한 차량과 CCTV 등을 확보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성산대교 차량 사고 현장을 영상으로 보시죠.
경찰과 소방 당국은 오늘(21일) 오후 12시 반쯤 서울 성산대교에서 마포 방향으로 진행하던 한 SUV 차량이 교량 보강 공사를 위해 설치한 다리 중반부의 임시 교량을 지나던 중 오른쪽 인도로 돌진해 난간을 들이받고 강으로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오후 12시 45분쯤 운전자 41살 남성 김 모 씨를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한강구조대원 39살 장 모 씨도 손을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추가 동승자가 있는지를 수색했지만 확인되지 않아 차량을 인양했다"면서, "인양한 차량과 CCTV 등을 확보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성산대교 차량 사고 현장을 영상으로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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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영상] ‘찢어진 난간’ 성산대교 차량 추락 현장…운전자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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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1-21 15:58:29
- 수정2020-01-21 19:54:00
서울 성산대교에서 한 SUV 차량이 난간을 들이받고 강 밑으로 떨어져 운전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오늘(21일) 오후 12시 반쯤 서울 성산대교에서 마포 방향으로 진행하던 한 SUV 차량이 교량 보강 공사를 위해 설치한 다리 중반부의 임시 교량을 지나던 중 오른쪽 인도로 돌진해 난간을 들이받고 강으로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오후 12시 45분쯤 운전자 41살 남성 김 모 씨를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한강구조대원 39살 장 모 씨도 손을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추가 동승자가 있는지를 수색했지만 확인되지 않아 차량을 인양했다"면서, "인양한 차량과 CCTV 등을 확보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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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과 소방 당국은 오늘(21일) 오후 12시 반쯤 서울 성산대교에서 마포 방향으로 진행하던 한 SUV 차량이 교량 보강 공사를 위해 설치한 다리 중반부의 임시 교량을 지나던 중 오른쪽 인도로 돌진해 난간을 들이받고 강으로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오후 12시 45분쯤 운전자 41살 남성 김 모 씨를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한강구조대원 39살 장 모 씨도 손을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추가 동승자가 있는지를 수색했지만 확인되지 않아 차량을 인양했다"면서, "인양한 차량과 CCTV 등을 확보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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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철 기자 id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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