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문서 위조·사모펀드 의혹’ 정경심 교수, 오늘 첫 재판…법정 출석할 듯
입력 2020.01.22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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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대 표창장 위조 혐의와 사모펀드 의혹 등으로 각각 기소된 정경심 동양대 교수 사건의 첫 재판이 오늘(22일) 열립니다. 정 교수는 기소 후 처음으로 법정에 출석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는 오늘 오전 10시부터, 정 교수의 사문서위조 혐의와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 사건에 대한 첫 공판을 엽니다.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진 정 교수는 그동안 열렸던 공판준비기일엔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하고 법정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정식 재판인 공판기일에는 피고인이 출석할 의무가 있는 만큼, 정 교수는 오늘 처음 법정에 출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재판은 검찰이 공소사실을 설명하고, 정 교수의 변호인이 이에 대해 반박하며 입장을 밝히는 순서로 진행됩니다. 또 정 교수 역시 공소사실에 대한 입장을 직접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정 교수 측이 지난 8일 "불구속 재판을 받게 해달라"며 재판부에 보석을 청구한 상태여서, 심문기일 지정 등 관련 내용도 오늘 재판에서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 교수는 동양대 총장 명의의 표창장을 위조한 혐의로 지난해 9월 기소됐고, 지난해 11월에는 자녀 입시비리와 사모펀드 의혹, 증거 조작 등 모두 14개 혐의로 추가 기소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는 오늘 오전 10시부터, 정 교수의 사문서위조 혐의와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 사건에 대한 첫 공판을 엽니다.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진 정 교수는 그동안 열렸던 공판준비기일엔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하고 법정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정식 재판인 공판기일에는 피고인이 출석할 의무가 있는 만큼, 정 교수는 오늘 처음 법정에 출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재판은 검찰이 공소사실을 설명하고, 정 교수의 변호인이 이에 대해 반박하며 입장을 밝히는 순서로 진행됩니다. 또 정 교수 역시 공소사실에 대한 입장을 직접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정 교수 측이 지난 8일 "불구속 재판을 받게 해달라"며 재판부에 보석을 청구한 상태여서, 심문기일 지정 등 관련 내용도 오늘 재판에서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 교수는 동양대 총장 명의의 표창장을 위조한 혐의로 지난해 9월 기소됐고, 지난해 11월에는 자녀 입시비리와 사모펀드 의혹, 증거 조작 등 모두 14개 혐의로 추가 기소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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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문서 위조·사모펀드 의혹’ 정경심 교수, 오늘 첫 재판…법정 출석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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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1-22 01:00:27
동양대 표창장 위조 혐의와 사모펀드 의혹 등으로 각각 기소된 정경심 동양대 교수 사건의 첫 재판이 오늘(22일) 열립니다. 정 교수는 기소 후 처음으로 법정에 출석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는 오늘 오전 10시부터, 정 교수의 사문서위조 혐의와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 사건에 대한 첫 공판을 엽니다.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진 정 교수는 그동안 열렸던 공판준비기일엔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하고 법정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정식 재판인 공판기일에는 피고인이 출석할 의무가 있는 만큼, 정 교수는 오늘 처음 법정에 출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재판은 검찰이 공소사실을 설명하고, 정 교수의 변호인이 이에 대해 반박하며 입장을 밝히는 순서로 진행됩니다. 또 정 교수 역시 공소사실에 대한 입장을 직접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정 교수 측이 지난 8일 "불구속 재판을 받게 해달라"며 재판부에 보석을 청구한 상태여서, 심문기일 지정 등 관련 내용도 오늘 재판에서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 교수는 동양대 총장 명의의 표창장을 위조한 혐의로 지난해 9월 기소됐고, 지난해 11월에는 자녀 입시비리와 사모펀드 의혹, 증거 조작 등 모두 14개 혐의로 추가 기소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는 오늘 오전 10시부터, 정 교수의 사문서위조 혐의와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 사건에 대한 첫 공판을 엽니다.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진 정 교수는 그동안 열렸던 공판준비기일엔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하고 법정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정식 재판인 공판기일에는 피고인이 출석할 의무가 있는 만큼, 정 교수는 오늘 처음 법정에 출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재판은 검찰이 공소사실을 설명하고, 정 교수의 변호인이 이에 대해 반박하며 입장을 밝히는 순서로 진행됩니다. 또 정 교수 역시 공소사실에 대한 입장을 직접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정 교수 측이 지난 8일 "불구속 재판을 받게 해달라"며 재판부에 보석을 청구한 상태여서, 심문기일 지정 등 관련 내용도 오늘 재판에서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 교수는 동양대 총장 명의의 표창장을 위조한 혐의로 지난해 9월 기소됐고, 지난해 11월에는 자녀 입시비리와 사모펀드 의혹, 증거 조작 등 모두 14개 혐의로 추가 기소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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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린 기자 di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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